Yeo-gi 프로젝트 KPT 회고

ijimlnosk·2024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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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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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에 소속되어 공부를 하던 중
마지막 Task로 외부 인력을 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7명이라는 큰 규모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이였는데...
많이 긴장되었고 부족했던 점이 많았어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및 KPT 회고를 진행해보고자 한다.

yeogi logo
프로젝트 이름 : Yeo-gi
배포 링크 : Yeo-gi
프로젝트 설명 : 여러 여행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있고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
프로젝트 기간 : 2024.05.24 ~ 2024.07.21
프로젝트 팀장 : 김진솔(Gang)FE
프로젝트 팀원
Design : 김인겸(Jayden)
FE : 최하영(Wendy), 오주연(Amy)
BE : 김동균(DK),권남형(Louis),최예준(jun)


기획 의도

여행자(사용자)가 여행,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때, 여러가지 사이트 및 카페에서 정보를 찾게되는데 그 불편함을 줄여보고자 기획되었다.

기획서

yeo-gi 기획서

피그마 디자인


디자이너님과 같이 작업을 했는데 중간중간 수정사항이 많아 고생을 많이 하셨다.


FE 깃허브

FE 깃허브 링크


BE 깃허브

BE 깃허브 링크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완성도 중요하지만 팀원들과의 의사소통과 문서화 작업에 중점을 두고자했다.
그래서 PR, 리뷰 컨벤션을 작성하고 template를 사용하여, 보다 쉽게 서로 코드 공유가 가능하게 하는게 첫 목표였다.

PR

사용한 PR template이다.

## 개요
<!-- 한 줄 요약 -->
<br/>
## PR Checklist
PR이 다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세요.
-   [ ] PR 제목 및 커밋 메시지 컨벤션 확인
-   [ ] 직접 만든 함수가 있다면 이에 대한 설명 추가 (ex. JS DOCS)
-   [ ] 변경 사항에 대한 테스트 완료 (버그 수정/기능에 대한 테스트)
-   [ ] Label 확인
-   [ ] Assignees 설정 확인
-   [ ] Reviewers 설정 확인
<br/>
## PR details
<!-- 변경 사항 및 관련 이슈에 대해 간단하게 작성해주세요. 어떻게보다 무엇을 왜 수정했는지 설명해주세요. -->
<!-- 직접 만든 함수가 있다면 예제를 만들어 상세히 설명해주세요. (코드 캡쳐) -->
<br/>
## When modifying code...
```text
# Request Level
  - [ ] : "🔥 이대로 Merge 하면 안돼요~!"
  - [ ] : "🥹 고치면 분명 나아질 게 분명합니다.."
  - [ ] : "🤷 수정하면 좋지 않을까요?"
# Description

template 사용으로 좀 더 구체적이고 보기 쉬운 PR을 작성할 수 있었다.

  • 실제로 작성한 PR 중 하나이다.

이런 식으로 작성한 코드 및 변경된 코드, 그리고 작동 화면 영상 및 사진으로 PR을 작성하였다.

프로젝트 설명 끝

사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완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소통을 중점으로 두고 작업을 해보았다.
프로젝트의 완성도는 팀원과의 소통에 있는 것 같다라는 걸 많이 느끼는 시간이였다.

자세한 회고는 밑에 KPT회고로 정리 해보았다.


KPT 회고

KPT 회고란?

  • 일반적으로 프로젝트나 팀 작업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방법이다.
  • 이 회고 방법은 코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협업, 프로세스, 팀 문화 등 전반적인 팀 활동에 걸쳐 진행될 수 있다
  • keep(계속 유지할 것): 팀이 잘하고 있는 것들과 계속 유지하고 싶은 작업 방식이나 프로세스 등을 식별한다.
    코드 품질, 특정 기술 스택의 사용,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을 포함할 수 있다
  • problem(문제점): 팀이 직면한 문제들과 그로 인해 발생한 어려움을 식별한다.
    코드에 있어서의 문제, 버그, 성능 문제, 또는 협업 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 등을 포함할 수 있다.
  • try(시도할 것):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새로 시도하고자 하는 방법들을 논의한다
    새로운 기술 도입, 리팩토링,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사용들을 포함할 수 있다.


keep

  • PR 컨벤션 및 리뷰 컨벤션
    • 해당 PR에서 변경된 부분을 빠르게 알 수 있었고, 내가 올린 PR의 부족한 점이나, 컨벤션에 맞지 않는 부분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 협업 툴 Jira 사용
    • 협업 툴로 Jira를 사용해 보았는데, 처음 사용해봐서 사용법이 미숙했으나, 확실히 issue를 나누고 알아가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 코어 타임
    • 주로 FE팀은 작업을 진행할 때, discord에서 모여서 진행하여 사소한 문제들은 즉각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피드백할 수 있었다.

Problem

  • 기획의 부재 및 기획을 상세하게 정하지 않은 점
    • 대부분의 외부 프로젝트들은 기획자가 없다고 들었다.
      이 정도 인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처음이라 기획을 얼마나 상세하게 잡고 넘어가야되는지 몰랐던 부분이 후에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그때 그때 기획을 하느라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전체적인 일정이 미루어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 각 파트별 의사소통의 문제 (design,FE,BE)
    • 디자인 <-> 프론트는 그나마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졌지만,
      프론트 <-> 백이 의사소통이 잘되었다고는 볼 수 없었다.
      초기에는 스테이크 홀더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스테이크 홀더만 소통을 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시간이 딜레이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 next.js를 활용하지 못한 점
    • 처음 next.js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React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next.js의 강점은 잘 살리지 못한 채,
      next.js를 이용한 React 프로젝트가 되었다고 느껴졌다.
  • 한 개의 스코프를 정하고 그 스코프에 집중되지 못한 점
    • 해당 스코프, 약 1-2주 가량 진행되는 해당 스코프를 진행하는데
      증명하고 싶은 가설에 대해 진행되어야하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의 집중이 필요했는데, 너무 중구난방으로 개발이 이루어지다보니
      프로젝트의 시간도 밀리고 제대로된 기능도 나오지 못했다고 느꼈다
  • 시간 부족으로 문서화를 탄탄히 하지 못한 점
    • 위의 내용들로 인해 프로젝트의 시간이 점점 딜레이되고,
      그로인해 협업을 위한 문서화들은 Jira나 github정도로 제한되었다.
  • 주 회의의 어젠다를 확실히 하지 못한 점
    • 회의의 어젠다를 확실히 하지 못해 회의가 루즈해지고 다음 스코프 및 다음 단계에 어떠한 것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 그로인해 회의가 길어지고 팀원들의 집중력이 분산되었다.

try

  • 기획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
    • 외부 프로젝트 및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들에서는 초반 기획이 튼튼해야한다고 생각된다.
    • 기획 시, 해야할 것들을 명확하게 정해야한다 생각되었다
      • 프로젝트 기획서
      • 요구사항 명세서
      • 기능 명세서
      • 화면 설계서 등
  • 프로젝트 초기에 팀원들과 어색함 풀기
    • 어색한 상태로 진행되면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
    • 친밀감을 높여야된다고 생각된다.
  • 주요 기능 개발에 집중하기
    • 하나의 주요 기능을 개발할 때, 분산되어 개발을 하기보다는 하나의 집중되어 차근차근 개발하는 것이 분산되어 개발하는 거보다 효율적일거라 생각된다.
  • 회의 어젠다를 명확히 하기
    • 회의의 주제를 명확히하고 미리 전달하므로써 회의가 루즈해지지 않고
      되도록 빠르고 명료하게 끝나는 게 효율적으로 좋다고 생각되었다.
  • 새로운 기술로 개발을 할 때는 충분한 공부와 조사를 진행하기
    • 현재 refactor를 진행하고 있는데, 변경되어야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프로젝트 시작 전 혹은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여러 부분들을 찾아보고 계속해서 공부하는게 좋다 생각된다.


느낀점

위에서 말한거처럼 다수의 사람들과 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이라 많이 부담이되었다.
그리고 팀 전체와 FE쪽 팀장을 맡게 되었는데, 그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한거 같다.
기획부터 팀간의 소통 문제, 회의 주제 설정까지 여러부분에서 주도하고 이끌어가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한 점을 잘 알고있고 앞으로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신경을 쓸 수 있도록 회고를 작성하였다.
처음에 정해진 프로젝트 기간은 종료되었지만, 모두 남아서 프로젝트를 별도로 좀 더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리펙터가 진행중이며, 부족했던 부분들을 점차 채워나가고있다.
오늘 회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다른 프로젝트나 현재 이어나가는 프로젝트를 좀 더 잘 진행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마무리

프로젝트 종료 후 (현재 리펙터 및 기능 추가가 진행 중이지만)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첨부


다른 팀원의 회고가 궁금하다면?
  • Amy의 회고가 궁금하다면 여기
  • Wendy의 회고가 궁금하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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