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7일 .. 위코드 7기의 1차 프로젝트 팀원들과 클론할 사이트가 결정되었다.
위코드에 처음 와서 코딩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1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 사실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이 된다. 물론 과거의 나와 비교하면 많은 성장을 한 건 맞지만 아직도 모른는게 천지고 이제 겨우 리액트를 접했는데 과연 제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을까? 😂
오전 위코드 은우님이 프로젝트 시작과 관련해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아마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주 봐야 할 듯 싶다.
좋은 개발자는 코딩을 잘 짜는 개발자가 아니라 소통을 잘하는 개발자.
현업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기 때문에 협업 능력이 중요하다.
개발자 역량은 고민하는 과정(일명 삽질)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오래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고민해보고 시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좋아야한다. 딱 봤을때 이뻐보여야 완성도가 높아 보인다. 특히 프론트 엔드 개발자라면... 비주얼적 요소에 신경을 써야한다.
#나무그네 이야기 - 60년대 미국 신문에 실린 이야기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왜곡되기 쉽다. 실제로 고객들 조차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잘 모르고 자주 바뀌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운영은 굉장히 어려운 일.
전체 개발 프로젝트의 68%정도가 실패한다고 한다. 인류에게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 성공확률이 30% 정도라는 말이다. 웹 개발의 역사는 20년 정도로 다른 산업에 비해 역사가 짧은 편이다. 인류는 아직 제조업 방식에 익숙하다. 그러나 제조업 방식은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운영에는 적절하지 않다.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방법에 대해 필요성이 커졌고 그래서 나온 것이 Scrum - 스크럼 방식이다. (일본 도요타에서 만듦)
스크럼은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구조. 기존 제조업 산업의 관리방식과 다름.
기존 Waterfall 워터폴 방식은 중간에 다시 뒤로 돌아가기에는 엄청난 비용이 들게 된다.
그래서 나온게 Agile 에자일 방식.
작은 사이클을 계속 돌려가면서 수정사항에 빠르게 대처하는 스크럼
스크럼의 핵심요소
1. Sprint
2. Planning Meeting
3. Daily Stand-up Meeting(어제 한 일, 오늘 할 일 , 남에의해 막혀서 못하고 있는일)
4. Retrospective MEtting
훌륭한 개발자는 좋은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니라 꿈과 비젼 그리고 근면으로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