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도 강의 듣느라 정신 없는 하루였다. 와중에 배가 아파서 정신이 어질어질했는데 강의의 내용이 기억에 잘 남았을지 의문이다
새로운 패키지 사용이 많은 하루였다
리덕스에서도 history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history패키지, 그것을 컴포넌트들에 연결시켜주는 connected-react-router패키지, 리덕스의 액션 생성과 리듀서 만드는 것을 쉽게 도와주는 redux-actions패키지, 불변성 유지가 매우 편리한 immer까지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리덕스는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 새로운 패키지들을 배우니 "와 편리하다"는 마음뿐만 아니라 "새로이 날 괴롭히는 녀석인가"하는 마음이 같이 든 것이 사실이다. 허나 이들은 패키지기에 익숙해지면 금방 편해지고 나를 많이 도와줄 것들이고 정 익숙해지지 않는다면 쓰지 않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마음에 부담이 있진 않았다
파이어베이스에 대해서도 새로 배웠는데 전에 배웠던 9버전이 아닌 8버전이었다. 근데 이것이, 8버전이 훨씬 편하다. 9버전을 배운게 손해보는 느낌이 들 정도다. 일일이 import해야했던 9버전에 비해 8버전은 큰것을 import하고 그것의 내장객체나 함수에 .를 통해 접근하는 방식이라 매우 편했다. 또한 파이어베이스 인증시스템을 통한 로그인페이지 구현을 배웠다. 역시 서버리스서비스의 거장 다운 편리한 서비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