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페이지들의 소스를 살펴보면 서로 다른 듯 보이면서 그 구조는 크게 다르지 않다.
사이트의 제목과 로고, 검색 창 등이 있는 header, 여러 내용이 있는 content 부분, 본문 외의 내용을 나타내는 side, 그리고 저작권 정보와 제작자 정보를 표시하는 footer 부분이 문서의 대부분이며, 사이트에 따라 1~2가지 영역이 추가되곤 한다.
예를 들어 대학 건물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건물만 지어놓고 건물에 이름을 만들지 않아도 기능적으로 아무런 문제는 없다. 다만 처음 오는 사람은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기능을 하는 건물인지 직접 들어가봐야 알 수 있다. 따라서 건물에 공대건물, 법대건물, 도서관 건물 등과 같이 이름을 써놓으면 처음 오는 사람도 수월하게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즉, 건물에 이름을 짓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시맨틱태그(semantic tag)이다.
위 그림처럼 시맨틱 태그를 사용하면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의미론적으로 구성하고 이해할 수 있다.
레이아웃은 설계자에 따라 변할 수 있지만 대략 위 그림같은 구조를 보통 따른다.
semantic TAG는 의미론적인 태그이므로 쓰나 안쓰나 사이트의 모습은 똑같은데, 왜 굳이 시맨틱 태그를 써야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다🤔
- 개발자로 하여금 문서의 의미론적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 검색엔진에게도 의미론적으로 중요한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 효율적인 검색을 하도록 만든다. 쉽게 검색되는 문서를 만들수록 검색엔진에 쉽게 노출된다.(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진 문서라도 검색엔진에 노출이 안되면 아무도 볼 수 없다!)
시맨틱 태그는 css와 같이 사용할때 그 힘이 커진다!
display: flex, grid를 통해서 활용이 가능하며 그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gird: https://url.kr/rApJbq
flex: https://url.kr/RZCJ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