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Plan을 세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끝나가는 8월 마지막 주가 되었다.
작년과 다르게 회사내 조직 이동으로 인하여 새로운 업무에 적응해야 하고, 거기에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이고, 많은 변화가 있는 한 해이다.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AWS KRUG 내 아키텍처 소모임과 AWS 강의실에 운영자로 활동하게되는 기회를 얻어 엄청 바쁘게 활동하고 있고, 생각치도 못하게 데보션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토이 프로젝트까지 선정되어 6,7,8월을 아주 열정적으로 보냈으며, 변경된 조직에서 예상치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으니 아주 미쳐가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일에는 모든 지 동전의 양면처럼 좋고/나쁨의 피드백을 열씨미 받는 중이다.)
이제 곧 9월로 넘어가는데, 넘어가기 전에 내가 세워둔 계획이 얼마나 실현이 되었는지 중간 결산을 해보려 한다.
2024년 Plan
회사 업무
1) 담당 업무 충실히 수행하기 : 개발 직군 -> 인프라 관리 직군(?)으로 변경되어 새로운 영역을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선...
- 업무 습득을 최대한 빨리 할 것!!(가장 중요)
- 장애 발생은 반기에 1번만 날 수 있도록 하기(총 2회 내)
- 인프라 고도화를 다양한 기술 지식 습득. Control Tower, WAF 등의 보안 및 Compliance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려 한다.
=> 올 초에 계획했던 것 처럼, 새로운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기존 부서에서 정리되어 있지 않은 문서들을 정리하면서 업무 습득을 하려고 노력하였다. 거기에 더해, 비용 절감이라는 팀 내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클라우드/On-prem 구분 없이 리소스를 이리저리 분석하면서 비용 절감 포인트를 찾아 상반기 때 큰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다양한 피드백들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과정이야 항상 실수하고 부딪치는 부분들이 많기에 스스로도 개선할 부분을 찾아 개선 해야겠지만, 굴러가는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고 있다는 점에선 나름 만족스럽다.
중간 결산 : A
기술 스텍
1) 커뮤니티/기술관련 행사 적극 참여
- AWS 커뮤니티에 매달 최소 2개 이상의 커뮤니티 참여를 목표로 한다.
- AWS Summit은 당연히 Go!!
- Finops Foundation에서 운영하는 밋업도 참여하려 한다.
2) AWS Security Specialty 자격증 획득
- AWS 자격증 끝판왕 중 하나인 Security Specialty 자격증에 도전해보려 한다.
3) Velog 에 한 달에 최소 1개의 기술 블로그 작성
- 기술 서적 리뷰, 업무 회고, 영어 번역, 기타 인사이트 관련 내용 등 작성해 보고 싶은 내용을 작성해 보려 한다.
=> 위의 3가지 세부내용을 적을 때 까지만 해도, '정말로 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그 생각이 현실이 되었다. 매달 2개 이상의 커뮤니티에 참석 중이고, 2월에 AWS Security Specialty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2~3주에 한번씩 기술블로그를 열심히 작성하였다. 거기에 생각치 못한 토이 프로젝트까지 진행하여서 인사이트 및 기술 블로그 콘텐츠가 나름 풍부했다고 자부한다.
(하면서 느낀거지만, 8개월차인 나도 이렇게 꾸준히 하는게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이걸 몇년 이상 하고 있는 갓님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 걸까? 라는 존경심과 찬사를 보낸다. ㄷ ㄷ ㄷ)
중간 결산 : A+
그 외
1) 1년에 두번 여행하기
2) 몸무게 70kg 만들기
3) 월 생활비 지출 최대 30만원을 목표로 지출하기
=> 그래서일까,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곧 그 외 항목에 대해서 잘 못지키고 있다는 사실 ㅠㅠ. 주 3일을 목표로 했으나, 수많은 환경의 변화는 나의 개인운동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고, 밖에 주로 다니다 보니 생활비 지출은... 말할 것도 없다.
안그래도, 8월까지 쉬지 않고 달리다 보니 약간의 번아웃이 온 상황이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내년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충전의 달로 보내야 할 것 같다.
중간 결산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