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알람 어플이 타이머 수준으로만 개발되어 앱으로 나왔었을 때, 나는 알람의 기능보다는 음악소리에 중점을 두고 더 시끄럽고 자극적인 소리를 찾았었다. 그때 조금 더 효율적이고 아침을 재밌게 시작할 수 있는 알람이 있었으면 했던 바렘이 가장 먼저 생각나 알람 어플을 첫 번째 개발할 어플로 선택하게 되었다.
이미 많이 나와 있는 재미있는 알람 어플 중에 움직이는 사물을 모두 클릭해야 꺼지는 알람부터 패턴을 맞춰야 풀리는 알람까지 있기 때문에 무슨 기능을 넣어야 사람들이 3분 5분 후에 다시 울리는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까를 중점적으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얕게 깬 잠은 다시 잠들기 쉽다. 잠을 깨기 위해서는 역시 뇌를 움직이는 것이 최적이라고 생각되어, 간단한 상식 퀴즈를 내어 알람을 깨는 형식으로 만들어 볼 까 한다.
벨로그에 전에 했던 간단한 기능들을 업로드하는건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이제 깃허브에 알람어플 만드는 걸 기록하는 일만 늘어 났을 뿐,, 잠은 죽어서 자자
다음엔 미션 클리어라는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어플을 만들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