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의 핵심은 제목에 다 있다.
앞서 컨테이너를 생성하려면 먼저 이미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전 글 참고) 이미지는 컨테이너를 찍어내는 빵틀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빵틀만으로는 쓸모가 없다. 컨테이너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것은 컨테이너로, 이미지 자체를 사용하는 일은 없다. 이때, 빵틀 하나로 빵 여러개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이미지 하나로도 여러 컨테이너를 만들 수 있다.
이미지로 컨테이너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컨테이너로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컨테이너로 이미지를 만들 수 없다면 아주 번거로워진다. 컨테이너 여러 개를 수정하고 싶다면 일일히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컨테이너로도 이미지를 만들 수 있기에 이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빵 모양을 바꿔서 그에 맞는 빵틀을 다시 만들고, 그 빵틀로 다시 빵들을 찍어내는 것이다.
이렇게 컨테이너로 만든 이미지를 이용하면 다른 환경에서도 그 이미지를 이용해서 원래 컨테이너를 복원하는 것처럼 찍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초보자가 컨테이너의 이미지를 밑바닥부터 만들 일은 거의 없다. 그럼 이미지는 어디서 구할까? 이미지는 주로 '도커 허브'에서 구하게 된다. 도커 허브는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같은 존재로,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도커 이미지 배포 서비스다. 도커 허브에는 공개된 컨테이너 이미지가 모여 있어서 원하는 컨테이너의 이미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위키북스'의 '그림과 실습으로 배우는 도커 & 쿠버네티스'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