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은 김야스를 조지고 톡 내용을 자신의 동료들에게 보냈다. 그런데 그들 중 한명이 이를 딱하게 여기고 자신과 그의 상사에게 고발했다.
사실 순정남은 상사에게 빚을 몇 십억이나 탕감받았지만 그는 그 은혜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내로남불짓을 했던 것이다.
상사는 순정남을 호출했다.
상사: 자네, 전 여친을 매장시켰다지?
순정남: 네? 아이구, 당연하죠. 끝까지 바람 핀걸 인정 안하면서 반성은커녕 구라치는 그 년은 혼나야죠.
상사: 난 자네에게 몇 십억 빚을 탕감해 줬다... 그런데 자네는 그녀를 무조건 매장시켰다라....
순정남: 그럼요, 그런데 몇 십억 빚을 탕감해주신것도 모자라 제게 또 돈을 빌려주시려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상사: 닥쳐라!!!!! 내가 너의 큰 죄를 용서했듯이 너도 그녀를 마땅히 자비를 베풀어야 하지 않겠느냐?
순정남: 그..그게
상사: 내 말이 틀렸냐? 나도 네게 자비를 배풀지 않겠다. 여봐라, 당장 이 자를 채무불이행죄로 고발하도록 하라!
순정남: 상..상사님!
이리하여 그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순정남: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