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내에서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행사에 동기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이번에도 쓰게 되었다. 부트캠프가 시작된 지 어느덧 4개월이 흘러 프로젝트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동기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조금 지친 기색이 보이기도 하고, 해이해질 수도 있는 타이밍이라서 의지를 담은 글을 쓰게 되었다.
경주마가 달리는 시간은 길어야 2분이다. 있는 힘껏 달리기 해서는 멀리 달릴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인생은 한 번밖에 없고 지금의 시간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면 나중에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다. 후회가 두려운 이유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늘 한 번 밖에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니 가끔 커피도 마시고 산책도 하고 낮잠을 자더라도 할 때는 몰입해서 제대로 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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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백만장자처럼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한 목적을 이루는 것입니다.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은 작은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입니다.
오늘 하기로 마음먹은 일을 오늘 해냈다면 나는 오늘 성공한 것이고,
그로 인해 큰 목표에 더 가까워졌다고 성장을 느끼려고 애쓰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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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른 코드를 참고해서 베끼는 것처럼 코드를 작성하는 게 고작인 저 자신에게
과연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을까, 취업을 해도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이나 의심이 들더라도 매일 루틴처럼 반복되는 수행을 거치다 보면
언젠가 성공에 다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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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과정에서 잘 안되더라도
그건 실패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걸 해나가는 과정일 뿐이고,
저는 이번에야 말로 끈기 있게 끝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어설프고 부족한 프로젝트일지라도 성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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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프로젝트를 성공하고 나면
성취감, 나의 가치를 알게 되는 것, 나에 대한 인정처럼
나를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되어
나를 믿을 수 있게 되는 대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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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믿는 것,
나를 신뢰하는 것,
불안한 마음이 들어도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것,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매달려서 사소한 일이라도 매일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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