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roject가 연습이였다면 MainProject는 팀원들이 모든 걸 결정하는 실제 프로젝트이다.
프론트 팀원 3명과 백엔드 팀원 2명이 모여서 한 팀이 되었다.
우리는 첫 날부터 수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지워나가며 많은 결정을 해냈다.
나는 팀장을 지원하여 의견 조율에 힘쓰겠노라고 약속했고,
회의내내 모두가 적극적인 모습으로 참여해서 팀원들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는 위시리스트를 가진 가계부인데 특이한 점은 정해진 날짜에 상한선에 맞춰서 위시리스트 내역이 자동결제가 되는 점이다. 프로젝트 이름은 구매(buy)와 바리게이트(Barricade)를 합쳐서 "buyrricade"가 되었고, 팀 이름은 "No Complete No Sleep"의 앞 글자를 따서 NCNS로 지었다.
프로젝트 일반 규칙
바쁜 일이 생기면 꼭! 디코 방에 알려주기🙌
하루 일과가 끝나기 전엔 마무리 회의📢
일일 작업 브리핑 및 작업 상황 공유
💘서운한 감정이 생겨도 솔직하고 다정하게 이야기 해주기💘
모르는 것이 생기면 부담없이 물어보기
매일 5시 30분에는 진척사항 브리핑 시간 가지기
프로젝트 개발 관련 규칙
- 커밋 컨벤션 지키기 (참고링크) 🛠
- Push 할 때는 반드시 말하고 Push🧗♀️
- 협업 Tool은 Jira 이용💠
- Git Flow
Main > Dev > Dev Front/Back > 기능별 브랜치
어떤 기술스택과 툴을 사용할 것인지, 데이터 시각화 부분은 누가 맡을지, 디자인은 어떻게 할지,
모바일을 고려할지, 기술과 디자인 중에서 어떤 걸 먼저 결정해야 할지, 사용자 환경과 기술 스택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지와 같은 부분도 조율하고 취합하기 위해 팀장으로서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집중해야 해서 그런지 6시가 되니 너무 피곤했고, 첫 날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프로젝트의 큰 틀에 맞춰서 세부적인 요소들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디자인작업까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다. 도전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며 페이지별로 구조를 설계하고, 요구사항 명세서를 작성하고, dribbble이나 비헨스같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참고하며 피그마로 함께 디자인 작업을 했다. 5명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움직이니 꽤 많은 성과를 낸 것이 보여서 뿌듯한 하루였다.
한달안에 전부 구현하려면 부지런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