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er, query,-TIL 9일차

sokojh·2022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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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

이고잉님의 보이스로 시작했다. 이름의 세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름의 세계는 심오하다. 예를들어 파이는 정확한 값을 모르는데, (3.14~~무한) 파이 라는 이름을 붙여서 우리는 파이를 인식 할 수 있게되었다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이다. 프로그래밍 세계에서도 실력 좋은 개발자에게 가장 어려운점이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일말의 고민도 없이

"변수 이름 짓기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ㅋㅋ
웃기는 이야기이지만, 이 말 뜻에는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이름 짓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담고 있다.
코드는 결국 남이 보는 것을 작성하는 것인데(3개월 전 내가쓴 코드도 포함)
잘 알아듣게 쓰려면 변수의 이름을 잘 지어서 한눈에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짜는것이 가장 잘짜는 코드라고 한다.
Clean Code책을 사서 읽고있는데, 여기서도 이름 짓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공통적인 내용이 반복되면 그것은 진리에 가깝다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이름이 보자마자 이해가 될 수 있게 만들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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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팀에서 백엔드-데이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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