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r Protocol

Donghwi Kim·2024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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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개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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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배경

사물인터넷과 스마트홈의 개념 출범 이후 시장의 더딘 움직임.
Why? 비싼 가격과 복잡한 사용 방법.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디바이스들을 하나로 통합해서 사용 및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 제각각의 프로토콜을 사용하기 때문.

그러나 2019년 12월에 CHIP(Connected Home over IP)라는 이름으로 시작 된 프로젝트가 21년 5월에 Matter 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홈 연동 표준과 인증 프로그램을 공식화하였다.

개방형 스마트홈 연결 표준(Open Smarthome Connectivity Standard) or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Open Smarthome Interoperability Standard) 라고 불린다.

여러 플랫폼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프로토콜 → Matter

동작 방식

I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동작. 개별 디바이스가 IP 주소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하며, 디바이스와 디바이스 간 IP를 기반으로 통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IP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Wifi나 Thread 같은 통신 프로토콜을 기본으로 지원.

응용계층(Application Layer) 표준

Matter가 Network Layer 프로토콜인 IP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IP만 지원한다면 그 아래 통신 프로토콜들은 상관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IP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결국 모든 처리를 Application Layer에서 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IP를 이용한다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IP 프로토콜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프로토콜이라는 것. 상호연동성과 보안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프로토콜.

사용자 관점

Matter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주도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프로토콜이다. 플랫폼이 매터를 지원하면 제품을 구입할 때 플랫폼 연동 문제를 고민하지 않다도 된다.

디바이스의 등록과 설정이 매우 편리해진다. 플랫폼 앱(알렉사, 구글홈, 애플홈 등)으로 디바이스에 인쇄된 QR 코드를 찍으면 끝난다. 또는 제품에 NFC 태그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 스마트폰을 태그에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된다.
또는 아마존의 Frustration-Free Setup처럼 BLE를 이용하는 경우 전원만 켜면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할 수도 있다.
디바이스를 사서 전원만 켜면 누구나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장점

  • Thread나 Wi-Fi와 같은 여러 IP 기반 무선 기술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된 Application Framework이며, 간편한 프로비저닝을 위해 Bluetooth 저에너지를 사용
  • 스마트 스피커나 센서 등 기존의 다양한 홈 또는 건물 자동화 생태계와 상호 운용해 www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전력 소비, 처리량 범위, 무선 견고성 (사용 중인 기본 IP 기반 무선 기술에 따라 달라짐)
  • 보안 (장치가 변조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려면 장치마다 인증 및 장치 증명 필요)

단점

  • 장치 요구 사항(높은 메모리 요구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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