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에 가입하여 Students Education benefits을 확인하기 위해 접속해 보았다. 결과는 4번 만에 성공! 이 benefit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3중 하나여야 한다. teacher student school만 가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학생증, 재학증명서 등을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 부정확한 이미지이거나 이름이 계정과 다르거나 하면 아니 되고,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접근허용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2단계 인증과 학교 메일 등록 등이 포함되어 아주 번거로웠다. 이게 끝이 아니라 사람이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가 남아있나보다. 3일은 기다리라고 하는 것 봐서는 말이다. 등록하실 분들은 다음을 참고하라. https://education.github.com/discount_requests/application
아주 예전에 깃허브를 내계정이 아닌 42seoul을 통해서 과제 제출할 때만 사용해봤던 기억이 난다. Terminal에서 레파지토리를 생성하고 기본 자료를 clone한 다음에 status로 확인하고 push와 pull을 하는 과정이었는데,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다시 정리를 해봐야 한다. 오늘은 깃 허브에 내 obsidian 디렉토리를 올렸다. 군대를 다녀오면서 영어를 하도 안쓰다보니 어떤 글자 하나를 쓸때도 참 잘 안 써지고 어색하다. 오래 안쓰다보면 한글도 ㅔ인지 ㅐ인지, ㅖ인지 ㅒ인지 헷갈리고 어색해질때도 있으니 영어는 오죽하겠는가? 아무튼 모든 것은 계속 꾸준히 사용해야 안 잊어버리고 익숙해진다고 생각한다. 블로그 작성도 일단 습관을 만들기 위해 꾸역꾸역 지속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 완벽주의 성격으로는 제대로된 성과가 나와야 글을 쓰고 싶고, 글을 썻다한들 여러 번 검수와 글의 흐름을 보고 나서야 올리고 싶다. 일단 습관 만들기 위해 그냥 막써서 의식의 흐름으로 올려보려고 한다. 그 이후에야 조금씩 뭔가를 할 겨를이 나지 않을까?
아무튼 obsidian을 올리기 위해 새로운 레파지토리를 생성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명령어를 터미널에 작성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내 SSH Key가 등록되이 않아 생긴 문제인듯하다. 이에 SSH 키를 깃허브에 등록하고, 이미 작성한 명령어로 설정된 것들을 초기화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부터 명령을 작성하니 제대로 처리되어 내 github에 obsidian 파일들이 잘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