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초기 단계 ; Prototyping

SongWoo Yu·2025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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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개발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었일까? Prototyping이라고 한다. 프로토타이핑은 개발 전 시제품을 만들어 검증하는 단계인데, 이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점은 시간과 비용이다. 이에 맞게 가장 필수적인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 즉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맞게 뼈대를 먼저 세워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때 사용되는 tool을 두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Figma와 Sparx EA이다. 먼저 Figma는 와이어 프레임의 대표적인 툴이다. 와이어 프레임은 개발용 UI를 대략적으로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진 도구로 웹사이트의 골격이나 애플리케이션의 UI 및 핵심 기능을 나타내줄 수 있다. Figma에 특장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웹에서 작동된다는 점이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고, URL로 파일을 열람하고 수정할 수 있기에 협업할 때도 굉장히 효과적인 도구다. 또한 원하는 파일 형식으로 출력도 가능하고 Figma to HTML기능도 있어 목업뿐 아니라 실제 화면 생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Sparx EA는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의 일종으로 요구사항 분석, 시스템 설계와 구현 등 시스템 개발 전반에서 기획자와 사용자, 개발자 간의 소통을 원할히 하기 위한 표준화 모델링 도구이다. 총 8개의 다이어그램을 기반 소프트웨어 분석과 설계를 지원하는 tool로 프로토타이핑 과정에서 Figma와는 또다른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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