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픈 소식 하나를 전하려고 한다.
내가 Desktop에 저장해 놓은 여러 파일들이 삭제되었고, 대부분 껍대기만 남은 채 내용물이 사라졌다.
사건의 전말은 DataGrip을 통해 로컬 PostgreSQL 파일을 열어 공부하려다가, Desktop이라는 디렉토리 전체를 올려버려 발생했다. 이를 목록에서 삭제하려는 목적으로 삭제 버튼을 눌렀다가 원본 파일이 삭제되어 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휴지통을 가도 원본파일은 존재하지 않았다. 아마 프로그램들의 dmg 파일이 들어 있기에 용량이 커서 그냥 지워버린 듯하다. Desktop에는 많진 않지만 앞서 말한 앱의 원본 파일이랑, 개인적인 파일, 깃허브 복구파일, 세미나 자료 등이 담겨있었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 AI와 검색을 통해 노력해봤으나, 복구된 것은 껍대기뿐이었다. 앱도 구동시키면 멈추고 파일이 삭제되었다... datagrip에서 파일을 우클릭하면 local history가 나와서 복구가 가능한데, 이는 메모리에 저장된 조금의 파일만 저장이 가능한 것이었다. 나는 100기가가 넘었으니... 그냥 껍대기만 남고 내용물은 날라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앱을 전부 다시 까는 수밖에 없다. 가장 힘들다고 여겨지는 개발환경 조성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이제 할 일은 아래 앱과 VSCode, Androidstudio를 설치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할 말은...
1. 앱의 원본파일은 다른 곳에 보관하고,
2. 매일매일 한 일을 블로그로 작성하여 다시 설치나 작업을 하더라고 찾을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이다.
3. 작업 파일은 깃허브와 깃랩 등에 올려서 백업을 생활화해야 한다.
4. 간간히 외장 SSD를 이용하여 Time Machine을 통한 마이그레이션 방법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