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 과정 돌아보기

구직활동

일단은 네이버 채용연계형 인턴을 지원했는데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의 카카오커머스 개발자 영입 FE챌린지에 등록을 해 놓은 상태이다. 그것 말고는 별도로 한 건 없다.

개인공부

알고리즘 공부를 했다. 그거 말곤 한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자괴감이 든다. 사실 공부도 아니다. 공부라기보다는 큰 삽질을 한 번 했다. 그 후기는 여기에 적었다. 그래도 의미없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미 지나간 일이기 떄문에 의미없다고 생각하기보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된 일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기타

리액트 스터디와 잔디심기 스터디에 참여했다.

먼저 리액트 스터디는 말 그대로 리액트를 더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 스터디이다. 나같은 취준생도 있었고, Vue 같은 다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시다가 리액트를 배우기 위해 가입하시는 현업 개발자분들도 계신다. 각자 공부한 내용을 주마다 정리해서 하나의 글을 올리고, 서로 피드백도 주고받을 예정이기 떄문에 많이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해보고 나도 그만큼 열심히 할 예정이다.

잔디심기 스터디는 1일 1커밋을 같이 하는 스터디그룹같은 느낌이다. 잔디콘이라는 컨퍼런스도 개최하는 스터디그룹이던데, 기대가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뭘 할건가요

이번의 시행착오를 통해 보완한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공부할 것이며, 이전에 적어놓은 계획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럼 오늘은 뭐 할건데요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이 01/14 여서,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다. 하루종일 쉬고 목욕재개를 하였다.

여담

눈이 오는게 진짜 겨울이란게 실감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