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 취업준비과정 돌아보기

Ian·2020년 12월 20일
0

Today I Learned

목록 보기
29/40
post-thumbnail

취업 준비 과정 돌아보기

책, 책, 책을 읽읍시다

read the books!

리액트 디자인 패턴 모범 사례

이 책은 class component 위주로 작성된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function component + hooks 로 "완전히" class component 가 대체가 가능한 시점에서는 유용하지 못 하다고 판단해 어느 정도 읽고 내일 학교로 반납하러 가기로 했다.

자바스크립트 코딩의 기술

평소 무의식적으로 저질렀던 mutation 을 알게 되었다. 배열이라든지, template literal 등은 그래도 유명한 내용이라 잘 알고 있었는데, 객체에 어떤 값을 추가해 줄 떄는 Object.property = valueWhatIWant 와 같은 식으로 할당을 통해 추가했는데, Object.assign() 의 첫 번째 parameter 로 빈 객체 ({}), 그리고 나머지 parameter 로 값을 추가하고 싶은 key-value 를 담은 객체들을 넣어주면 mutation 을 피할 수 있다는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대출 기간을 연장해서 더 읽어보기로 했다.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좋다. 딱 내가 원하는 페이스대로 한 바퀴 훑을 수 있을 거 같다. 공부한 내용들은 따로 정리중이다.

기타

'협상의 법칙' 과 '서비스경영능력시험' 은 컴퓨터공학 지식 이외에도 살아가면서 필요할 soft skill 을 키우고자 샀고 어느 정도 읽어봤는데 확실히 나한테 필요한 지식이란 걸 느꼈다. 그런데 기술 공부가 너무 부족해서 조금 나중으로 미뤄도 될 거 같다. 휴대폰을 하면서 노는 시간에 가볍게 읽고 반납한 다음 나중에 다시 빌려보려고 한다.

알고리즘

이것이 코딩 테스트다

DFS, BFS, 그리고 재귀에서 조금 늦어지고 있다. 특히 재귀적으로 사고하는 게 굉장히 약했는데, 이게 Dynamic Programming 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개념이라 "사실상 모르면 풀 수 없다" 라고 책의 저자가 강하게 이야기를 해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시간을 투자해서 제대로 보고 넘어가려고 한다(너무 늦어지면 안 되겠지만)

프로그래머스

스택, 큐에서 "기능 개발" 문제와 "다리를 지나는 트럭" 두 문제를 풀었다. 완전 탐색을 공부해서 "소수 찾기" 를 도전해 봤는데 여러 번 시도를 해도 풀 수 없어서 일단은 쉬운 것부터 풀어내려고 한다.

구직 활동

면접을 한 군데 봤고, 한 군데에서 과제 테스트를 봐서 오늘 오후 여섯시에 제출했고, 나머지 한 군데는 다음 주 화요일에 기술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 좋은 회사들이고, 나에게는 과분한 회사들이라 면접 기회, 과제 전형 기회를 주는 거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백엔드 과제: NestJS 로 간단한 서버 만들기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번 과제는 NestJSSequelize ORM 을 이용해 간단한 RESTful API 서버를 만드는 거였는데 아무리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JWT Auth 나, NestJS 의 Best Practice 를 많이 참고해서 그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새로운 스택을 과제를 통해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잘 한건 아니니 결과를 크게 기대하진 않으려고 한다. 11

그래서 앞으로는 뭘 할건가요

  • 이전에 만들었던 crypto-table 리팩토링 이번 주 안으로 끝내서 배포하기 (AWS S3 이용하기)
  • 화요일에 있을 프론트 엔드 면접질문 집중적으로 준비하기
  • functional component + hooks 의 best practice 를 잘 설명해준 영상/인강 등을 한 바퀴 쭉 돌리기
  • (시간이 난다면) NestJS 로 만든 과제 리팩토링 해보기
  • 알고리즘 꾸준히 풀기
  • 책 읽기

그럼 오늘은 뭐 할건데요

오늘은 오후 여섯시까지 과제를 계속 구현하다가 제출했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맛있는 걸 먹고왔다. 지금은 열 시 정도고, 집에 와서 이 글을 쓰는 중이다. 경제/금융 영화나 한 편 보고 자고싶다. 마진 콜을 보고 자려고 한다.

여담


IHME 의 코로나 바이러스 향후 확산세 추측 모델로 분석한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예상 추이 그래프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는 지금이 피크가 아니라 지금이 시작인 듯 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정답이지만, 지금 일일확진자 1,000명을 오가는 상황이 정점이 아니라 엄청난 확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행동들을 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profile
правда и красота, truth and beauty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