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코드 중 서포트 모듈의 역할을 어느 정도 할 것인지 좀 고민되어서 승건 팀장님께 조언을 구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서포트 함수를 구현해야 한다면 어디까지 추상화하고 어디까지 인터페이스를 노출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패턴이다.
이 정도가 구현할 함수들이고 외부로 노출할 것은 isOnlineFormat
으로 나머지 구현과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 디테일을 감추는 것에 대해 이게 구린 것인지 여쭈었다.
답으로 받은 소개 받은 영상과 책: 그 중 deep module(deep interface)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강의 영상이다.
정리한 내용은 별도의 포스트로 작성해 봐야겠다.
이거 하는 김에 요것도 추가하고...
스펙아웃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지만 개발 경력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PM 을 하다보면 '이 정도는 포함해도 무리없...'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어짜피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는다면 걍 안하는게 낫다.
일정대로 스펙을 산출하는게 프로젝트 매니저의 바른 모습이고 기획서에 정의된 대로 하는게 프로 개발자의 자세가 맞다. (유니콘인가?)
괜히 착한 사람 된다고 이것 저것 들어주기 시작하면 호구되니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