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ML/CSS를 공부하면서 느낀점
우선, 본 강의(부트캠프)를 듣기 전에 학원에서 수강한 이력이 있어서 기본 지식은 가지고 참여하게 되었다.
마크업 언어라는 걸 작년에 처음 알게 되면서 코딩을 할 때 그 쾌감을 잊지 못한다.
내가 적은 코드가 화면에서 웹페이지의 모양을 갖춘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성취감까지 덤으로 돌아오기에 너무 재밌게 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 페이지를 제작해보면서 처음에는 " 이 정도면 마스터한 것 같은데...? "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들었는데... 내가 모르는 개념들이 끝도 없이 등장 또 등장.....
제로베이스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의 html,css 강의를 만나게 되는데, 선생님도 다르고 강의 내용도 조금씩 달라서 같은 과목이지만 전혀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매 강의를 접하면서 "아 역시 나는 마아아않이 부족했구나^- ^" 싶었다.
2. HTML/CSS 공부하면서 어려웠던 개념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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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media)
아직까지 완벽하게 반응형 마스터를 못해 이것이 가장 어려웠다.
브라우저별로 원하는 형태의 레이아웃을 도출하기 위해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해야하는데 제작하면서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 물론 아직 연습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 ) -
웹접근성 (aria-label)
그리고 수강하면서 주어지는 과제에서 웹접근성을 위해 aria-label 등을 사용했어야 했는데,
기본 이론이 없었던 터라 과제하면서 구선생님을 많이 참고했어야만 했다.
이에 관련해서 조금 더 공부하고 모든 이용자를 대응할 수 있는 좋은 웹사이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
레이아웃잡는 다양한 방식(float, flex, grid)
물론 요즘은 레이아웃을 잡을 때, flex와 grid를 주로 쓴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알고 있던 flex를 많이 활용해왔다. 그러던 중 강의를 통해 grid 활용법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익힐때쯤에 과제 요구사항으로 float 를 만나게 된다...☆
진짜 float은 머릿속 저어어어 구석에 넣어뒀던터라 처음에는 구현하면서 버벅이기도 했다.
이처럼 하나의 방법을 고수하다보면 아는 지식이라도 다른 방식을 맞닥들일때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과제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하게 돼서 좋았다.
3. 제로베이스 온라인 강의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강의와 이유
기본부터 끝까지 러닝메이트 HTML/CSS
여태까지 내가 수강하고 있는 제로베이스 커리큘럼의 강의들이 전반적으로 좋은편이지만, 러닝메이트는 진짜 내 기준 최고의 강의다..! 강사님이 개념을 기승전결로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들으면서 한번에 이해가 된다.
이게 세번째 html/css 강의였는데, 만약 초보자에게 단 하나의 강의만 추천할 수 있다면 이 강의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개념을 왜 공부하는지 어떤 방식인지 mdn으로 함께 확인하면서 설명해주시고,
실제 코드로 구현해보면서 다양한 케이스를 보여주시는데, 강의만 들어도 예습과 복습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강추..☆
4. 나만의 공부팁
공부팁이라기 보다는 얼마전에 강의듣다가 (시간도 부족한데 집중력도 아주 낮은듯한...)나를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게 되었다.
- 노트와 펜을 준비하고 강의 듣기
- 1.5배속~(2배속) 으로 들으며 필요한 부분 필기 및 그림그리기 (필요시 일시정지)
(2배속은 가끔 너무 빨라서 되감기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1.5 추천)
이때 강의 들으면서 코드 칠 생각 x !! 개념을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노트에 적거나 그려보기- 강의 종료 후 정지된 강의의 코드 화면켜고 따라치면서 복습하기
5. 향후 목표
이번달은 인턴을 시작하게 돼서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고 있다.
졸지에 to do list 까지 밀려버린 신세지만, 벌써 완벽 적응해가고 있으니 남은 시간은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라도 공부도, 일도 성공적으로 해낼 것이다 !
to do list 밀리지 않기 실천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