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1차 시상 후기

이해용·202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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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1차 시상 후기

오늘 8월에 참여했던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의 시상식을 다녀왔다.

프리온보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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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최다 이력서 지원왕에 선정되어 참석이 가능하냐는 준식 님의 전화를 처음 받았을 땐 스팸 전화인 줄 알았다...
내가 그렇게 지원을 많이 했나...?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흔치 않은 기화라 참석하기로 했다. (10만원이나 준다고 하니 개이득)

롯데타워까지 오는덴 문제가 없었는데 기기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을 때 나만 오류 발생해서 거의 10분 동안 못 올라가고 층별로 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달라서 찾는데 또 헤맸다... 롯데 타워는 복잡하고 처음 가보면 헤매기 쉽다...

도착해서는 정말 밝다는 느낌의 사무실이 보였다. 그리고 다른 상 받으시는 분들이 앉아 계셨다.
나눠준 샌드위치와 주스를 먹고 준식님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바로 시상식 및 촬영을 했다.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샌드위치 & 주스

공용라운지

강연

이후에 원티드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성광님의 피피티를 봤는데 이력이 상당하셨다.

기억에 남았던 말

  • 개발자가 되지 말고 엔지니어가 되어라.
  • 공학자는 소프트웨어와 현실을 이어주는 사람

공학자
(工學者)는 공학에 종사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현실성, 규제, 안전, 비용에 의해 부과되는 제한을 고려하면서 목표와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계, 체계, 구조, 물질을 발명, 설계, 분석, 제작, 실험(테스트)하는 사람을 말한다. 공학자는 기술, 수학, 과학 지식을 사용하여 실용적인 문제를 해결한다.

특정 사이트들을 가리키며 부수고 새로 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빅뱅 개발이라고 하셨다. 자본이 많으면 그래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하셨다.

인프런 개발자 향로(이동욱)님의 인프런 강의에 있었던 말을 해주셨다.
에러가 다른 페이지에 전이되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듈화하여 페이지를 분리하고 싶지만 쉽지 않았다. 그래서 2-3년은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프로그램을 만들고 각각 페이지를 분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다고 했다.

강의가 끝나고 단체 사진 및 Q&A

도메인으로 접근하지 말고 기술적으로 접근하라

프론트로 지원했으나 프론트 개발이 얼마 없는 회사는?
일찍 퇴근할 수 있다면 퇴근하고 나머지 사이드 프로젝트나 다른 것을 준비하라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원티드 사무실 투어

회사를 둘러봤는데 진짜 좋았다. 사우론의 눈을 밖에서만 봤는데 안에서 보니 뷰가 달랐다. 야경이 좋았으나 실내에서 찍기엔 조명이 좋지 않았다.
180명 정도의 직원이 있다고 했고 3일은 사무실 2일은 재택근무라고 했다. 사무실이 진짜 넓었고 회의실도 넓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고 팀이 많으니 전체 인원이 다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은 없는 것 같다. 낮에 봐도 경관이 괜찮을 것 같다.

이전에 계셨던 멘토님을 오랜만에 만나서 나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특별한 경험을 하게되어 즐거웠다.

wanted

사은품은 상장과 티셔츠였는데 티셔츠가 귀엽다ㅋㅋㅋ

사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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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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