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oot][2] 1-2. 객체지향과 스프링

sorzzzzy·2021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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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Boot - RoadMa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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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SOLID)

악덕 면접관에게 걸리면 면접 문제에도 나올 수 있다 😂

SOLID
: 클린코드로 유명한 로버트 마틴이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을 정리
1) SRP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ponsibility principle)
2) OCP 개방-폐쇄 원칙(Open/closed principle)
3)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4)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5)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1) SRP 단일 책임 원칙(single reponsibility principle)

  •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하나의 책임이라는 것은 모호하다.
    • 책임이 클 수 있고, 작을 수 있다.
    • 문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이 부분에서 경험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 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 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 것
    예) UI 변경, 객체의 생성과 사용을 분리

💡 즉, 변경이 있을 때 하나의 클래스는 하나의 지점만 고친다면, 이 원칙을 잘 따르고 있는 것


2) OCP 개방-폐쇄 원칙(Open/closed principle)

❗️❗️가장 중요한 원칙❗️❗️

  •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무슨 이런 소리가 있나😂 싶을 수 있다)
    -> 다형성을 활용 해보자!!
  •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
  • 지금까지 배운 역할과 구현의 분리를 생각해보자.

여기서 문제점 🤚🏻
MemberService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직접 선택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 기존 코드
-> MemberRepository m = new JdbcMemberRepository(); // 변경 코드
구현 객체를 변경하려면 클라이언트 코드(MemberService)를 변경해야 한다!
분명 다형성을 사용했지만, OCP 원칙이 깨진다!(=클라이언트가 기존 코드를 변경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을 해주는 설정자가 필요하다.
-> 이걸 해주는 것이 바로 스프링 ! 소위 스프링 컨테이너가 하는 역할.
-> 이 원칙을 지키기 위해 DI도 필요하고, IOC 컨테이너도 필요한 것!
-> 지금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후에 코드를 직접 짜볼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구나정도만 알고 넘어가자!


3)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 프로그램의 객체는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하위 타입의 인스턴스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다형성에서 하위 클래스는 인터페이스 규약을 다 지켜야 한다는 것, 다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는 믿고 사용하려면, 이 원칙이 필요하다.
  • 단순히 컴파일에 성공하는 것을 넘어서는 이야기
    예)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엑셀은 앞으로 가라는 기능을 가지는데 뒤로 가게 구현하면 LSP에 위반이 된다.
    물론 컴파일 오류는 나지 않겠지만, 인터페이스 규약을 지키기 위해 느리더라도 앞으로 가야 한다!

4)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 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
  • 자동차 인터페이스 ->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
  • 사용자 클라이언트 -> 운전자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
  • 분리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음
  •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5)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이것도 중요한 원칙❗️❗️

  •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 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다.
  • 쉽게 이야기해서 클라이언트 코드가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뜻
    ex) 클라이언트 코드(MemberService)가 구현 클래스(MemoryMemberReposity or JdbcMemberRepositoy)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MemberRepository Interface)에 의존하라는 뜻
  • 앞에서 이야기한 역할(Role)에 의존하게 해야 한다는 것과 같다.
    객체 세상도 클라이언트 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구현체에 의존하게 되면 변경이 아주 어려워진다.

그런데❗️ OCP에서 설명한 MemberService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지만, 구현 클래스도 동시에 의존한다. (의존한다 = 알고있다)
MemberService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직접 선택

  •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 DIP 위반 (추상화에 의존하고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되는데, 둘 다 의존하고 있다🤦🏻‍♀️)

✔️ 정리해보기

  • 객체 지향의 핵심은 다형성
  • 다형성 만으로는 쉽게 부품을 갈아 끼우듯이 개발할 수 없다.
  • 다형성 만으로는 구현 객체를 변경할 때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된다.
    따라서 다형성 만으로는 OCP, DIP를 지킬 수 없다..!
  • 뭔가 더 필요하다. . . 🤔


🏷 객체 지향 설계와 스프링

✔️ 다시 스프링으로 . . .

스프링 이야기에 갑자기 객체 지향 이야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와❓❗️❓

  • 스프링은 다음 기술로 다형성 + OCP, DIP를 가능하게 지원
    • DI(Dependency Injection): 의존관계 주입 혹은 의존성 주입
    • DI 컨테이너 제공 : 자바 객체들을 어떤 컨테이너 안에 넣어놓고 이 안에서 의존관계를 연결,주입해주는 기능
  • 이들을 활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의 변경 없이 기능 확장이 가능해짐!
  • 쉽게 부품을 교체하듯이 개발할 수 있음👏🏻

스프링이 없던 시절에는....❓

  • 옛날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객체 지향 개발을 하려고 OCP, DIP 원칙을 지키면서 개발을 해 보니, 너무 할일이 많았다.....
  • 배보다 배꼽이 크던 것...^^ 그래서 그냥 프레임워크로 만들어버렸다!
  • 순수하게 자바로 OCP, DIP 원칙들을 지키면서 개발을 하다보면, 결국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만들게 된다. (더 정확히는 DI 컨테이너)
  • DI 개념은 사실 말로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된다. 코드로 짜봐야 필요성을 알게된다!
  • 그러면 이제 스프링이 왜❓ 만들어졌는지❗️ 코드로 이해해보자 (다음 강의부터~🤚🏻)

✔️ 정리

  • 모든 설계에 역할구현분리하자.
    (자동차와 공연의 예를 떠올려보기!)
  • 애플리케이션 설계도 공연을 설계하듯이 배역만 만들어두고, 배우는 언제든지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좋은 객체 지향 설계이다.
  •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다형성 뿐만이 아니라 OCP,DIP 원칙들을 모두 지켜야한다.
    (그렇게 하려면 무언가가 더 필요한데, 그게 바로 스프링 컨테이너)
  • 이상적으로는 모든 설계에 인터페이스를 부여하는 게 좋다!

    📌 실무 고민
    하지만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면 추상화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기능을 확장할 가능성이 없다면, 구체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고, 향후 꼭 필요할 때 리팩토링해서 인터페이스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ㅈ.....좋은 강의였다.....!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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