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퍼블리싱 리뷰어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 Do it! 클론 코딩 트위터 리뷰입니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 늘 들었던 생각은 그래서 이걸 어디에 연결하는 거지? 였습니다.
그래서 프론트단의 HTML, CSS, JavaScript, React를 공부하고 나니 이걸 백엔드, 데이터베이스와 어떻게 같이 뭘 만드는 거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경우 리액트로 프론트단에서 페이지를 만들고, 파이어베이스로 연결하고 깃 페이지로 배포하는 사이클로 이뤄집니다.
AWS같은 진지한 배포도 아니고, 백엔드의 엄청난 작업들을 파이어베이스로 퉁치는 것일 수 있지만 한 사이클을 돌리는 경험을 경험해보지 못한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되는 중입니다.
엄청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일단 따라해보고 이후에 더 공식문서나 구글링으로 찾아보는 선행후학의 느낌이 클론 코딩인데. 이렇게 하고 나니 리액트 좀 더 읽어보고 싶다거나 파이어베이스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하려면 어떻게 뭘 해야할까? 같은 생각이 쑥쑥 들었습니다.
아직 어느 분야로 가야할 지 모르는 초보 개발자 꿈나무지만 굳이 따지면 저는 npm의 세계관이 재밌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install 해보고 package.json으로 명령어도 만드는 것 만으로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냥 첨이라 다 재밌습니다. 다 좋아~!
21년 8월 시점 리액트, 파이어베이스를 사용하는데, 벌써 버전이 바뀌었습니다. 상남자인 저는 트러블 슈팅을 하기 위해 최신버전으로 깨는 중입니다. 오히려 좋아~!
변명같지만 지금 시점에서 이 책 아직 다 못깼습니다. 21년이면 다 했을텐데...
그래도 후회없이 슈팅하는 중입니다.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해서 readme에 하나씩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