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부트캠프 1주차인데, 첫 팀 프로젝트를 Github에서 공동작업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Git hub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서 생긴 재미난 이슈가 있다.

바로 에러가 떴을 때 해결하고 작성해놓는 이슈칸을 이미지 주소 생성기로 사용한 것이다.

그래도 비교적 초반에 발견한 이유는 다행히(?) 음원파일이 이슈창에 올라가지지 않아서 음원파일 주소를 생성하지 못했고, 결국 튜터님께 물어보러 갔다. 결과적으로 Git hub 작동방식에 대한 강의를 짧막하게 듣고 왔다. 너무 감명받아서 이 가르침을 조원분들께도 공유 드리고 싶었는데.....

큰일났다. 오늘 튜터님께 Git hub 작동 방식 설명을 들으면서 무엇을 기록하려고 했지...? 까먹을까봐 저렇게 깃헙작동방식이라고 주제만 적어둔건데, 주제를 봐도 생각나지 않는다. 앞으로는 무조건 바로바로 정리를 해놔야겠다.

내가 기록해놓은거라고는 위 캡쳐 이미지와 저 색상의 의미뿐이다....
초록색은 바뀐 것,
빨간색은 삭제한 것
대략적으로 어찌저찌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보자.
폴더를 우선 정리한다. 보통 개발자끼리는 암묵적으로 3가지 폴더를 놓고 작업한다.
폴더
css: css파일
폴더js: js파일
폴더assets: 이미지, 오디오 등 파일
이것들이 담겨져 있는 기본 폴더 : html 파일, 위 폴더들
오늘 우리가 맨위에 언급한 것처럼 이미지주소생성을 하려고 했던 이유가 위에 폴더를 공통으로 사용하자고 약속하지 않아서, 각 자료들의 로컬 주소가 제각각이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이미지주소를 생성해서 링크로 불러오자였다. 그래서 음원파일의 링크도 필요했었던 것이다.
폴더를 싹 정리하니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내가 터미널에 git pull origin main 명령어를 쳐서, 다른 조원들이 열심히 수정해둔 코드를 받았다. 와우, 충돌이 거의 모든 파일에 생겼다. 그래서 열심히 수정을 다하니 1시간이 족히 걸리더라. 그 후에 git push origin main을 명령해서 내 수정된 코드를 올리려고 했더니 에러가 떴다.
....
다시 pull을 해야한단다. 다른 조원이 그 사이에 또 업데이트를 해준 것이다. 이 때, 너무 무서웠는데 다른 조원이 말하길 복사해놓고 해보자고 해서 그렇게 진행했다. 다행히 아무일도 안 일어났다. ㅋㅋㅋㅋㅋ 깃헙이 생각보다 똑똑하네? 이러고 이제 튜터님을 찾아갔다.
처음에 딱 하시는 말씀이 깃헙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잘 되어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냥 pull push해도 웬만하면 겹치는 것들 다 걸러내주고, 그 뒤에 또 덮어쓰여도 그것도 다 비교해서 걸러준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주처럼 간단한 프로젝트 말고, 다음프로젝트 때는 pull push 순서를 정해야할 때가 올 수도 있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