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개발자 영입 프론트엔드 개발 챌린지 - 1차 코딩테스트 후기

대충 서론에 해당하는 이야기..✍🏻

지난 토요일(1/23)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카카오커머스 개발자 영입 프론트엔드 개발 챌린지에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들어서 처음 치루는 코딩테스트였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K-Digital-Training 6개월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지라 자소서를 쓰거나 지원서를 넣을 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정신없는 와중에 온라인 수업인 덕분에 해당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이걸 코로나 덕분이라고 해야하는 건가..)

앞으로의 취업생활은 물론 어떻게 느끼고 어느 정도 해결해왔는지 복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차 코딩테스트 후기

문제는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내용은 함부로 이야기 할 수는 없고, 간단하게 문제마다 느꼈던 점과 개인적인 문제 분류 및 분석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문제는 단순한 구현과 자료구조 활용능력을 물어보는 문제 같았습니다. 사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는데, 요즘 Python만 주구장창 쓰다보니 JS 함수들을 잊어버려서 쓸데없이 시간을 까먹고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Map 자료형을 사용해서 해결했습니다.

2번 문제 역시 구현? 시뮬레이션? 정도의 분류에 가까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분류를 나누는게 참 어렵네요.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Array와 Array 내장함수를 이용하여 풀었습니다. 다행히 효율성 테스트는 없고 정확성만 확인해서 통과했습니다. 이 문제도 단순히 생각했다가 틀린 부분을 생각하는데에 시간을 상당히 많이 썼습니다.

3번 문제는 그래프 관련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는 효율성 0점 + 시간초과 1문항에 걸려서 만점을 받지 못했습니다. 딱히 효율적인 풀이가 직관적으로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dfs로 완전탐색을 구현했는데 역시나 터지더군요..ㅎ..ㅎ.. 마지막 10분 정도를 남겨놓고 중복되는 부분을 발견해서 연산량을 줄여보려 했으나 시간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제출했습니다.

결과

결과가 이렇게 빨리나올줄 몰랐는데요..후기를 쓰기도 전에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사실 크게 까다로운 문제가 있지는 않아서 다 맞아야 통과하려나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다행히 최종 점수가 277점(300점 만점)정도 였는데 (최소 2솔-2.5솔 정도면 통과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통과했습니다! 과제 전형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볼 수 있도록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