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AFYcial 9기 기자 박준홍입니다!
오늘은 아래와 같은 질문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는 수많은 코딩테스트와 면접의 벽을 넘지 못한 체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실 프로젝트는 주제와 팀원들이 너무 좋아서 사실 즐겁습니다만, 그럼에도 취업은 꼭 하고 싶습니다.
그런 절 위해 저는 이번에도 삼성 임직원 멘토링 간담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간담회로 기사를 작성했지만, 이번에는 멘토님이 두 분이나 계셔서 지난번만큼이나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아서 여러분들께 꼭꼭 공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고 친구 April이 저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April👧> 또 왔네, June!! 이번에도 SSAFY에서진행한 삼성 임직원 멘토링 간담회에 참가했다고 들었어!!
June🧑> ㅋㅋㅋㅋㅋ소문이 벌써 퍼진 거야? 맞아, 이번에도 삼성 임직원 멘토링 간담회의 기회를 얻어서 참여했어!! 이게 사실 SSAFY의 반장 및 CA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놓치지 않고 신청했지ㅎㅎ
April👧> 그래? 사실 나도 지난번에 June의 말을 듣고 멘토링 간담회를 신청했거든! 나도 정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ㅎㅎ 근데 이번에 June은 두 분이나 만난 것 같던데, 어땠어? 좋은 내용 있었으면 꼭 공유해줘ㅎㅎ
June🧑> 그럼, 당연하지!! 일단 이번에 만나 뵙게 된 멘토님은 두 분이었어! 바로, 채채히채 멘토님과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이야! 먼저, 이번 멘토링이 정말 좋았던 이유는, 한 분이 아니라 두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는 점이지! 두 분인만큼 진행에 어려움 있었을 수도 있을 텐데, 이런 부분을 정말 잘 진행해 주신 SSAFY의 박 프로님의 역할도 정말 컸어!! 덕분에 멘토링 간담회가 매끄럽게 진행되었지ㅎㅎ 또한, 두 멘토분의 경험과 관심사가 달랐던 점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 덕분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통해 내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지ㅎㅎ
April👧> 그래? 좀 부럽다ㅠㅠ 난 한 분이었거든. 근데, 두 멘토님의 경험이나 관심사가 어떻게 달랐는지 궁금해지는걸? 좀 설명해 주라!!
June🧑> 좋아! 먼저 채채히채 멘토님부터 설명해 볼게. 채채히채 멘토님께서는 비전공자임에도 삼성에서 휼륭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계셔! 내가 기억하는 채채히채님의 관심사는 "코딩"만이 아닌 "일" 그 자체를 관심 있어 하셨던 것 같아. 결국, 우리가 코딩을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 중 큰 부분이 취업 아니겠어? 그렇기에 단순히 코딩만을 잘한다고 좋은 성과를 내고 팀원들과 앞으로 나아가기는 어렵지. 그렇기에 채채히채 멘토님께서는 전반적인 "일"의 관점에서 조언을 해주셨어.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바로 "우리만의 규칙을 정하자"야! 채채히채 멘토님께서는 팀의 그라운드 룰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하셨어. 그라운드 룰이 있다면 팀 내에서 선택의 상황에 놓이거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라운드 룰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씀해 주셨어. 특히, 나와 같이 SSAFY 9기 교육생들은 지금 프로젝트 기간이기에 팀 내에서 의견충돌을 많이 경험해봤으리라 생각해ㅠㅠ 나 역시도 처음에 주제를 정할 때 어려움이 참 많았지ㅠㅠ 채채히채 멘토님께서도 팀 내에서 이런 결정의 어려움이 생기면 그 팀의 그라운드 팀을 따라간다고 말씀해 주셨어. 그리고 예시로, 만약 정말로 선택이 갈리는 상황이 발생하면 팀원 모두가 익명 투표로 사안을 결정하고 이를 따른 경험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어. 이걸 듣고 나니 나도 이걸 써보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ㅠㅠ
April👧> ㅋㅋㅋㅋ좀 늦게 들어서 아쉬웠겠네. 그나저나 삼성 임직원 멘토링 간담회에서는 질문도 가능하던데, June은 어떤 질문을 했어?
June🧑> 오 April, 날카로운데? 나 역시도 채채히채 멘토님과 같이 비전공자이기에, 아무래도 궁금한 부분이 많았거든ㅠㅠ 내가 여쭤본 질문은 두 개였어. 첫 번째는, 취업을 준비해 나가는 교육생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이었어. 난 사실 상반기에 정말 서류를 많이 썼는데 결국 취업에 합격하지는 못했거든ㅠㅠ 그래서 마음이 좀 꺾일 것 같았는데, 이때 채채히채 멘토님의 말씀이 참 위로가 되었어. 채채히채 멘토님께서 보셨을 때 나는 이미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부터 해주셨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결국 계속 지원을 해보는 것이라고 해주셨어. 생각해 보니 지원을 해보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더라고! 그래서 정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지. 역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았어ㅠㅠ
두 번째 질문은 비전공자로서 면접에서 기술 외에 어떤 부분을 어필하면 좋을지 여쭤봤어. 이때, 내가 좀 충격받은 멘토님의 말씀이 있었어. 일단, 채채히채 멘토님께서는 비전공자, 전공자 구분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어! 사실 나는 비전공자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하는데, 나도 모르게 그 둘을 구분하고 있었던 것 같아ㅠㅠ 이를 채채히채 멘토님께서 잘 캐치해주셔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셨어! 또한, 면접의 경우에는 기업의 분위기에 맞게 태도를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셨어! 예를 들어, 금융권 IT 면접의 경우 꼼꼼함과 차분함을 잘 보여준다면 좋은 점수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어! 역시 기업별로 면접을 준비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어!! 전부 다 너무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이었지..
April👧> 그사이에 또 성장했구나, June. 내가 다 뿌듯한걸?ㅋㅋㅋㅋ 그나저나, 두 번째 멘토님 설명이 아직인 것 같아!!
June🧑> 두 번째 멘토님은 바로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이었어!!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은 전공자로서 삼성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계셔! 개인정보라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은 삼성 내부에서 주최하는 정말 어려운 알고리즘 시험에서도 높은 등급을 가지고 계셨어!! 이 등급은 채채히채 멘토님도, 우리들도 정말 부러웠지 뭐야.. 난 사실 SSAFY 모의 알고리즘 시험에서도 제일 낮은 등급이거든..ㅠㅠ 그렇기에 멘티님들도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께 "기술/코딩"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셨어! 아무래도 잘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설득력이 100배는 증가하는 느낌이 들어서 나도 너무 좋았어ㅎㅎ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백준 티어가 올라가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pril👧> ㅋㅋㅋㅋㅋ그래ㅋㅋ 그럼 혹시 답변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 없어?
June🧑> 난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의 등급 취득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 사실, 나는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이 뭔가 공부할 분야라던가, 공부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실 거라고 생각했거든. 이게, 원래 등급이 낮은 사람일수록 뭔가 지름길이나 요행을 생각하기 마련이잖아. 나 역시도 제일 낮은 등급이라서 뭔가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는 빠르고 편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어. 근데, 막상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뒷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어.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께서 가장 어려운 등급을 획득하는 방법은 바로 내가 많이 공부한 부분이 나올 때까지 시험에 계속 도전하는 것이었어.. 아무래도 매번 시험마다 유형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내가 자신 있어 하고 좋아하는 부분이 나올 때까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공부해 나가는 것이 높은 등급 획득의 비결이라고 말씀해 주셨어. 이걸 듣자마자 참 반성을 많이 하게 되더라. 나는 가장 낮은 등급임에도 뭔가 요행을 바라다니.. 사실 멘토님처럼 공부를 계속해 나가서 정공법으로 획득하 는게 단순히 등급만 취득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내가 성장하는 것인데.. 정말 부끄러웠어..
April👧> June, 원래 사람은 부끄러우면서 성장하는 거야! 그래도 넌 이번에 교훈을 얻었잖아ㅎㅎ 긍정적으로 보자!!
June🧑> 그래.. 너무 고맙다ㅠㅠ 마무리 짓자면, 이번 멘토링은 두 멘토님의 시너지가 잘 어우러져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말 뜻깊은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 나는 두 분의 조언을 잘 곱씹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해!!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취업도 놓치지 않으려고!!
April👧> 그래!! 우리 화이팅하자!!
June🧑> 모두 화이팅!!
여러분, 이번 인터뷰는 어떠셨나요?
저는 두 멘토님의 꿀팁을 여러분들께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채채히채 멘토님과 자나깨나버그조심 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도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글을 줄입니다.
instagram.
TO BE ADDED
Sincerely,
June
June 멘티님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부족했던 멘토링을 이렇게 멋있게 정리해주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June 멘티님의 에너지가 인상 깊었던 멘토링이었습니다!
지금처럼만 꾸준히 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을 글 써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June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