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

안승수·20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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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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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이뤄낸 성과 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기사 시험은 필기/실기 나누어 이뤄지는데 연간 총 4회에 걸쳐 응시가 가능하다.

단, 실기의 경우 필기 합격자에 한해 2년 이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이 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유형은 필답형

실기 시험은 필답형과 작업형으로 나누어지며, 필답형의 경우 익숙한 시험지를 받아 문제를 푸는 유형에 속한다.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항에 따라 주관식,서술형 등으로 구성되며 소문항들로 구성된 경우 부분점수도 주어질 수 있다.

23년도 1회 실기 시험은 4월 23일에 치뤄졌다.

응시 장소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이번 1회차에는 조금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은평구 연서중에서 응시한 학생들의 필답형 시험지가 관리책임자의 실수로 인해 채점도 전에 파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물론, 이들에게 재시험의 기회를 주긴 했으나 합당한 대처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같은 은평구이지만 진관중에서 시험을 봤다. 앞서 토익 시험을 치뤘던 장소다보니 익숙해서 편한 분위기 속에 시험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시험은 기출문제에서부터 출발

최근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보면, 특정 코드의 출력 결과를 적거나, 결과를 내기 위한 코드의 일부를 작성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나는 C,Java,Python, 문법 위주로 학습하고, 이론의 경우에는 자주 출제되는 디자인 패턴, DB를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실제 문제들도 이부분들 위주로 출제되어 수월하게 문제를 풀고 나올 수 있었다.

다만 아직까지 기사시험에서 디자인 패턴은 코드를 주지 않고 설명에 해당하는 패턴이 무엇인지 정도만 다루는 수준으로 출제되는 것 같다.

실기시험 합격 점수 커트라인은 60점

내가 답을 작성하지 못했거나, 틀린 문항은 총 4개였다.

이부분들은 네트워크,보안과 관련된 문제들이라 보완이 필요할 것 같다.

정보처리기사는 CS를 공부하기 위한 정석이 아닐까

정보처리기사를 준비하게 된 시발점은 CS 이론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였다. 물론 시험이라는 것이 끝난 이후에 휘발성이 존재하지만,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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