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SQLD 시험을 봤다.
장소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경원중학교, 사실 더 가까운 곳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모바일로 접수하다보면
사진 등록이 잘 되지 않는 이슈가 있어서 늦게 신청했다.
현재 SQLD 응시료는 50,000원이다.
SQLP와 달리 응시자격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고, 시험 준비는 노랭이라고 불리는 자격검정 문제집으로 했다.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실제 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반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지난 포스팅에서처럼 3월에만 응시했던 자격시험이 3개이다보니, SQLD에만 올인할 수는 없어서 실질적으로 투자한 날은 3일인 것 같다.
다행히 정보처리기사 필기에서 공부했던 내용과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수월했던 것 같다.
퇴실은 시험 시작 30분이후부터 가능
시험 당일 오후에 오픽 시험도 예정되어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풀고 10시 33분쯤 퇴실했던 것 같다.
사전 점수 발표는 시험 후 약 3주정도 뒤
SQLD는 총 2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과목별 40% 이상, 총점의 60% 이상 획득해야 취득가능하다.
사전 점수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말 그대로 대략적인 합/불 판단을 할 수 있는 과목별 가채점(?)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자격증 출력은 사전 점수 발표 후 1주 뒤
SQLD는 별도로 종이 자격증을 발급해주지는 않고, PDF 문서 형태로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최초 합격 시 유효기간이 2년으로 나와있는데 이는 보수 교육을 통해 영구로 갱신할 수 있다고 한다.
SQLD를 가지고 있다고 쿼리를 잘짜는가는 또 다른 문제
그냥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