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앞선다는건 그만큼 욕심이 있다는 것이다. 지금 부트캠프 7개월 과정에 정말 진심이다.
그런데 점점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것에 나의 시간과 상황이 맞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때
불안감이 생긴다.
그 누군가가 그랬다. 그거 어려운거 아니야 그냥 생소해서 잘 모르는거야. 그렇다. 사실 지금이
1차 고비인가...? 흠...2개월동안 여러고비가 있었다. 기억나는건 그때도 자바스크립트가 내용이 방대해지고 어려워서 쉽지 않다고 느꼈던것 같다. 한번은 해야되는데...하는데 하..이게 내 길이 맞나..
하...내가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였다 ㅎㅎ 시간이 지나니 다 괜찮아 졌다.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리고 그 시간을 버티고 잘 견뎌내고 최선을 다하면 시간이 약이고 나에게 좋은 작용으로 남아있다.
내게 불면증이 오다니...수면제도 안먹힌다니 ㅜ 불안감이 그렇게 큰건가...? 싶은데 그 불안감...그만큼 잘하고 싶어서 인것 같다고 깨닳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것이 있다. 그리고 깨닳은건 나 재밌어 하고 있다! 개발에 대해 더 알고싶고 실용성이 강해지고 자바스크립트의 꽃인 데이터연동에 대해 배우다보니 진정 프론트엔드를 공부하는 느낌이 많이 났다.
명심하자. 어려운게 아니다. 생소해서 잘 모르는것 뿐이다. 잘 모르는걸 알려고 하는것? 쉽지 않다! 그런데 그걸 나의 노력으로 알게된다? 대단한거다! 그러니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자 :)
이번에 자바스크립트 응용버전으로 컴포넌트를 생성했다. 신기했다. 아~ 이래서 리액트가 자바스크립트의 기초라고 하는구나 싶었다.
아래 예제는 클래스 함수를 사용했다.
//COMPONENT//
export class Component {
constructor(payload = {}) {
const { tagName = "div", state = {}, props = {} } = payload;
this.state = state;
this.props = props;
this.el = document.createElement(tagName);
this.render();
}
render() {}
}
흠...컴포넌트를 순수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구현한 예시인데 그 뒤에 상속을 받는 다른 클래스 함수를
생성해서 구현해 낼 수 있다. 조만간 한번더 다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