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처리 코드로 인해 프로그램 논리를 이해하기 어려워진다면
깨끗한 코드라 부르기 어렵다.

1. 오류 코드보다 예외를 사용하라

오류가 발생했을 때 예외를 던지는 코드는
실행코드와 오류(예외)코드를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다.

2. try-catch-finally 문부터 작성하라

예외가 발생할 코드를 짤 때는 try-catch-finally 문으로 시작하는 편이 낫다.
그러면 try 블록에서 무슨 일이 생기든지 호출자가 기대하는 상태를 정의하기 쉬워진다.

3. 미확인 예외를 사용하라

예외에 의미를 제공하라
예외를 던질 때는 전후 상황을 충분히 덧붙인다.
오류를 기록하도록 충분한 정보를 넘겨준다.

4. 호출자를 고려해 예외 클래스를 정의하라.

예외를 잡아 변환하는 감싸기 클래스가 하나만 있어도 유용하다.
여러 예외 클래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5. 정상 흐름을 정의하라!

특수 사례 패턴 : 클래스를 만들거나 객체를 조작해 특수 사례를 처리하는 방식
클래스나 객체가 예외적인 상황을 캡슐화해서 처리하므로 클라이언트 코드가 예외적인 상황을 처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6. null을 반환하지 마라

null 을 반환하는 코드는 일거리를 늘릴 뿐만 아니라 호출자에게 문제를 떠넘긴다.
누구 하나라도 null 확인을 빼먹는다면 애플리케이션이 통제 불능에 빠질지도 모른다.

메서드에서 null을 반환하고 싶다면 그대신 예외를 던지거나 특수 사례 객체를 반환한다.

7. null을 전달하지 마라

메서드로 null을 전달하는 방식은 더 나쁘다.
정상적인 인수로 null을 기대하는 api가 아니라면 메서드로 null을 전달하는 코드는 최대한 피한다.

결론

오류 처리를 프로그램 논리와 분리해 독자적인 사안으로 고려하면 튼튼하고 깨끗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오류 처리를 프로그램 논리와 분리하면 독립적인 추론이 가능해지며 코드 유지보수성도 크게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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