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1주 출근 후기

ssook·2021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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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서약서를 작성했기에 이에 위배되는 내용은 제외하였습니다.

아마 이번 주 근무(7월 말까지만 근무...)로 마무리짓고 그만할 거기에 오늘 이 글과 다음 주 근무 후기로 끝이 나지 않을까 싶다ㅎㅎ

✅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의 장단점?

일단 장점을 꼽자면, 공공기관/공기업에서 근무하기에 해당 기관/기업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공공기관/공기업 전산직을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갈 수만 있다면) 자신이 가고 싶은 기관/기업에 해 어떤 분위기인지 파악할 수 있는, 또 자기소개서에 해당 기관/기업에서 근무해봤던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 생각한다.

단점으로는 (올해 기준) 4대 보험이 안 되고 학점 인정도 받기 쉽지 않기 때문에 청년인턴이라는 이름이지만, 학기랑 병행하거나 해당 경험을 인턴으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 내가 보기에는 수료증이 나오는 대외활동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 업무는 진로에 도움 되는가?

정말 기관 바이 기관이다.
엑셀만 다루는 기업/기관도 있는 반면, 데이터 분석(혹은 전처리) 업무를 다루는 기업/기관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데이터 분석 경험이 없다면,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나 툴부터 가르친다.

어떤 기업/기관인지는 보안 서약상 절대 말할 수 없지만, 나 같은 경우는 후자였어서 끝까지 근무했다면 데이터 관련 진로에 도움이 될 경험을 많이 했을 거 같다. (다만, 나는 다른 프로젝트 진행하는 게 많고 학교 수업이랑 병행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다.)


✅ 업무의 양은?

이것도 기업/기관 바이 기업/기관.
업무가 엄청 많은 곳도 있고, 아예 없는 곳도 있다.
일단 확실한 건 야근, 추가근무가 절대 불가능하므로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1주 출근 후기

공공기관/공기업에서 있으며 공기업/공공기관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근무하는지, 기업/기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확실한 건, 나는 사기업이나 공기업/공공기관이나 관계없이 출퇴근하는 걸 진짜 싫어한다는 것이었다...ㅎㅎ 이 쪄죽는 날씨에 움직이라니!!! 끔찍하다.
...내일 출근할 준비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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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서, IT Business 담당자로. BrSE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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