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수련 조기 종료(노트북 반납)

ssook·2021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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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서약서를 작성했기에 이에 위배되는 내용은 제외하였습니다.

수련 종료 후기라 쓰고 노트북 반납 후기라 읽어도 될 거 같다ㅎㅎ
저번 글에도 이야기했지만 나같은 경우는 다른 프로젝트, 대외활동, 자격증/학업 이랑 해당 활동을 병행하기 힘들 거 같아서 조기 종료했다.

✅ 수련 종료

나 같은 경우는 1주일 전 담당자 분께 미리 말씀드리고, 종료 절차를 진행했다.
절차랄 것도 없지만 그냥 일반적인 기업 퇴사 과정과 비슷한데, 여기에 노트북 반납 절차가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노트북 반납의 경우, 나는 수련 종료 후 문의를 남겨 반납 절차를 밟았는데 수련 종료 전 문의를 남겨 반납 절차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인 노트북 반납 프로세스가 수련 종료 후가 아니라 수련 종료 전에 맞춰져 있어서 그렇다. 물론 수련 종료 후에 노트북 반납 절차를 진행해도 전혀 문제될 것은 없다.

아무튼 문의를 남기면 운영지원팀에서 연락이 온다. 거기에 맞춰 노트북을 반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안서약서에 위배될까 적지는 못하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다만 조금 귀찮긴 하다...


마지막으로...

✅ 공공데이터 일경험 수련생 할 사람/하지 말 사람 추천

을 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나눠 볼 수 있겠다.

물론 굉장히 많이 주관적이므로 재미나 참고로만 봤으면 한다ㅎㅎ

✔️ 할 사람

  • 공공기관/공기업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 (기관 내부 사무실 근무 기준)
  • 돈이 없는데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사람
  • 업무 강도가 쎄지 않은 일을 구하는 사람 (기관 바이 기관, 업무 강도가 쎈 곳은 쎄다. 그래도 야근, 초과근무는 없다.)
  • 취업준비가 긴급하지 않은 대학생
  •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DBA)하고 싶은 사람 (품질관리 업무 한정)

✔️ 하지 말 사람

  • 데이터 분석 경력을 쌓고 싶은 사람 (기관 바이 기관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기관이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물론 있는 곳은 진짜 한다. 그러나 그런 곳은 추가 모집/2차 모집에 없다... 공공빅데이터 인턴으로 가거나 캐글 참여하는 게 더 도움될 거 같다.)

하지 말 사람에 쓸 말이 더 많지만 ㅎㅎ,... 쓸 수 없으므로 여기서 마무리!

그래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곳에 근무할 수 있어 좋았다.
공공기관/공기업을 왜 다들 원하고 가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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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서, IT Business 담당자로. BrSE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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