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필요한가?
pyenv
라는 파이썬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한다.pyenv-virtualenv
는 pyenv와 밀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이다. 가상환경은 프로젝트 각각에 설치된 패키지들 사이의 충돌을 막아 주기 위해 필요하다.설정 순서
pyenv, pyenv-virtaulenv 설치
설치 후 pyenv 설정을 shell 설정 파일에 추가
2번까지의 과정을 완료 후 시스템 전역에서 사용할 파이썬 설정
pyenv install --list
를 입력하면 설치 가능한 파이썬 버전을 알 수 있다. pyenv install <version>
으로 원하는 버전을 설치한다.pyenv versions
를 입력하면 pyenv로 현재 자신의 시스템에서 관리되는 파이썬 버전들을 볼 수 있다.~/.pyenv/versions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pyenv global <version>
을 입력하면 해당 version을 시스템 전역에서 사용하게 된다.pyenv-virtaulenv를 사용한 가상환경 관리
pyenv virtualenv <version> <env_name>
을 입력하면 가상환경을 생성할 수 있다.
생성한 가상환경을 프로젝트 폴더와 연결한다.
pyenv local <env_name>
을 입력하면 가상환경이 적용된다.pyenv versions
을 입력해도 확인할 수 있다.(env_example) ~/projects/project_example$
마치며
모든 과정이 끝난 후의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위에서 ~/.pyenv/versions
에서도 pyenv로 자신의 시스템에서 관리되는 파이썬 버전들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가상환경 설정을 끝내고 다시 위의 경로로 들어가면 만든 가상환경이 가상환경을 만들 때 정한 파이썬 버전으로 관리되고 있음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env_example이라는 이름으로 가상환경을 만들었다면 ~/.pyenv/versions
로 들어가서 해당 폴더에 존재하는 파일을 확인했을 때 다음과 같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file -> settings -> project: 프로젝트 폴더명으로 들어가 보자. Project interpreter가 터미널에서 프로젝트 폴더에 연결해 준 가상환경이어야 하는데, 아닌 경우가 있다. 이때는 project interpreter를 변경해 주어야 한다.
Project interpreter 반대편의 톱니바퀴를 누르고 Show all을 선택한다.
+
버튼을 눌러 interpreter를 추가한다.
Existing environment에 프로젝트 폴더에 지정한 가상환경이 보인다. OK를 눌러 추가하고 interpreter를 변경한다.
다른 사이트에서 블로그 운영하시는 것도 봤었는데 여기로 오셨군요! 그때보다 더 보기 편해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