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동안 달려오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다.
이전에 진행하였던 slow-postbox 경험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부분으로는 SR단계를 좀더 꼼꼼히 설계할 수 있었다는 점과
개인적인부분으로는 지난 회고에 작성했었던 Try 목표들을 잘 실행하면서 잘 마무리가 되었기에 나름의 성취감과 뿌듯함이 든다
물론 리팩토링 과정을 거쳐야하기에 완전한 끝은 아니지만! 팀원들과 함께였기 때문에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Position | 멤버 수 | 진행 일정 |
|---|---|---|
| 백엔드 | 1 | 11/22 ~ 12/19 (4주) |
| 프론트엔드 | 2 | 11/22 ~ 12/19 (4주) |
| 풀스택 | 1 | 11/22 ~ 12/19 (4주) |
배포 : https://shallwe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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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Problem & Try
(1) commit/push/pr을 자주하지 않았다
(2) 기능구현시 로직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기능별로 코드를 작성하였다
(3) 시간분배를 잘 하지 못했다
1번문제
때문에 지난번엔 팀원들과 merge가 끝나면 pull 을 받아오지못해 항상 충돌에러가 많이 발생했었다.
이번에는 각 기능을 세세하게 정리하여 기능완료 시 PR 과 pull을 수시로 하여 해결하였다:)!!!
2번문제
SR단계에서 세세하게 설정하기도 하였고, 전체적인 로직을 먼저 생각한 뒤에
기능을 한개씩이 아닌 전체적으로 구현하게 되어서 지난번과 같이 기능이 꼬이지 않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정말 고생했던 부분이였는데 생각해보니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던거 같아 너무 좋았다
3번문제
시간분배! 이번에는 맡은 기능별로 각자의 데드라인이 정해져있었는데 일정에 차질 없이 모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것또한 나 자신을 좀 더 잘 파악했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은 일정속에서 잘 할수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위와 같이 개선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점은 항상 남는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프로젝트때는 아래와 같은 아쉬운점들을 보완했으면 한다
디자인적인 요소 (전체적인 이미지)
스타일 가이드를 한 팀원분께서 계속 잡고가자하셨었는데 시간적으로 부담이 될거같아서
아쉽게도 무산되었는데 다음에 프로젝트를 하게 된다면 그때는 전체적으로 잡고 가면 좋을 것 같다
CSS에 적용한 기술들이 없다는 점
프로젝트 진행 도중 다른팀과 스몰토크 겸 미팅을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전체적인 얘기 후에 프론트팀원/백엔드팀원 끼리 추가미팅을 가졌었다
그때 얘기를 되게 많이들었는데 스타일컴포넌트대신 SCSS를 선택하셔서 코드를 작성하셨고
왜 SCSS를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말씀을 해주셨다
스스로 욕심낼 수 있는 부분에서 찾아보지않아 놓친것에 대해 많이 아쉬웠었다
변수,클래스네임 등 작명에 대한 어려움
클래스네임과 변수명의 경우에는 팀원들이 봤을 때 어디서 사용되는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작성을 해야했는데, 그러다보니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위 부분에 대해서는 개발자의 글쓰기라는 책에 작명에 대한 부분이 있다하여,
조금 더 나은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책을 읽어볼 예정이다!
이전 프로젝트보다 긴 시간동안 팀원들과 매일 회의하며 진행 한 첫 프로젝트인데,
완성되어가는 모습과 실제로 배포되어서 주소로 접속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기분이 들었다.
옆에서 팀원들의 말에 용기를 얻기도했고 위안을 받기도 했다
프로젝트는 끝이났지만,
이제 정말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