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agram 프로젝트 후기

Byunghoon Lee·2020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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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웠던 기술들.

  • HTML
  • CSS
  • Javascript
  • React
  • Git & Github

한달안에 정말 꾸역꾸역 집어 넣었던것 같다.
아직 어떻게 쓰이는지 큰 틀만 살짝 익힌느낌 .. 😨

처음 React를 배우며 느낀 점.

너무 복잡했다 . 진짜로... state는 뭐고 props는 뭐고 ,모든게 하나의 HTML 한줄에 나오고 다 연결되어 있고.. 뭔데..?

React를 배우면서 가장 먼저 크게 느낀점은 앞으로 내가 어떤 새로운 기술을 공부한다 하더라도 ,두려움보다 계속 눈에 익혀서 습득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거 같았다 .

그리고 리액트는 반복을 정말 최소화 할수 있게 해주는 기술 !!👍🏻

혼자 할 때와 팀으로 진행할 때 다른점 .

사실 React를 배우기전 Javascript라는걸 하는데 그 부분을 다 끝내지 못한 상태여서 , React 세션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안들리고 집중도 못했다.. 세션이 끝나고 팀별로 과제를 줬는데 도중에 나갔다가 다시 합류했다.

같은 팀원인 정규님이 정말 많이 도와줬고 도와준만큼 따라가고 싶어서 열심히 했던것 같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git에 대해 add , commit , push 만 알았지 conflict에 관한것도 새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
같은 팀원들이 짠 코드들을 보면서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여러 코드가 여러줄이 나오는 반면 한줄안에 끝낸 코드들도 있었고 '정말 코딩에는 정해진 답이 없구나' 라는걸 다시 느꼈다.

기억하고 싶은 코드

  • 가장 어려웠던 코드 , 미해결된 코드

    • 댓.글.구.현 (진짜 너무 어려움...)
      아직도 이해가 되질 않았다..

    1년뒤에 내가 이걸 보고 '아니 ㅋㅋ 저걸 왜몰라?' 라고 비웃고 있어줘 ..

  • 리팩토링 해서 좋아진 코드 , 흐뭇한 코드
    • 로그인 버튼 구현 ( ID란에 '5글자 이상 & '@'포함 / PW란에 '5글자 이상' 적히면 파란불 on!)

<로그인 버튼 off>

<로그인 버튼 on>

처음엔 if , else문을 사용해서 적었던 코드에 준식멘토님이 삼항연산자를 써보면 좋겠군요! 라고 하셔서 (사망뭐요..?) 처음엔 사망연산자인줄.. 무튼 바로 '구글링' 하고 바로 적용을 해봤다. 10줄 나올 코드가 2~3줄로 줄어들었는데 구현이 되는거에 흐뭇했던거 같다. 앞으로 내가 써본 코드 중 길다 싶으면 찾아보면서 리팩토링 하는 계기가 될것 같다.

👆 삼항연산자를 사용한 로그인 버튼 구현

1차 프로젝트를 앞두고 느끼는점.

솔직히 이부분은 멘토님들께 상담 받아보고 적고 싶었는데 .
지금 내가 가장 걱정 되는부분은 많이 미숙한 리액트를 프로젝트 기간에 활용을 할수 있을까? 할줄 아는거라봐야 HTML, CSS , SASS (nesting작업)등 뿐인데.. 프론트 팀원이 2~3명 인데 그럼 잘하는사람이 기능구현을 담당하게 되고 나는 저 위에 적은 기술만 할것같은 느낌이 든다.
전 기수분들이 1차 프로젝트 발표하는걸 봤는데 진짜 저렇게 할수 있을까 걱정 부터 앞섰다..

2주뒤에 1차 프로젝트 후기를 쓸때 쯤 이 글을 다시보면 난 무엇을 담당했으며 , 리액트를 잘 썼을까??
같은 팀원분들과 협업을 잘했을까??
아쉬웠던점은 무엇이었을까 . 궁금하다.

빨리 진행 해보고싶단 생각도 들고 걱정도 살짝 된다 .그래도 잘해보자 💪🏻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부지런한 개발자!!

한달동안 복습할 겨를도 없이 배우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배워야할건 너무 많지만 그래도 기초는 튼튼하게 다져놓고 한걸음 나아가고 싶고,
개발자가 진짜 부지런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게 계속 10시간 이상 앉아서 작업을 하다보니 체력을 길러줄 운동과 ,계속해서 바뀌는 기술들을 공부해야 하는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는걸 느꼈다.

위코드 시작하면서 부터 다이어트와 코딩교육을 병행하면서 하고 있는데 한달, 두달 앞으로 계속해서 이 패턴을 쭉 유지 하고 싶다 .

위코드 시작부터 현재까지 3kg 뺏고 수료까지 총 9kg 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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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never never give up!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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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훈님 하이염 ㅋㅋㅋ 블로그 재밌게 잘쓰시네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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