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방법론] Agile과 Water fall

Soye Park·2022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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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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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회사에서는 단순히 맡은 바 일만 잘하는 것이 능사인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회사들이 능동적인 업무 스타일을 원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대표적인 업무 방법론인 워터폴 방식이 에자일로 변화하는 최근의 분위기는 회사가 원하는 직원의 상이 변화하는 것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워터폴 방식이 전적으로 나쁜 것이고 에자일 방식이 전적으로 좋은 것일까? 그건 아니라고 본다. 결국 각자 효율적인 장소가 있을 뿐.

그런 이유로 두가지를 간략하게 비교하는 포스팅을 시작한다.

구시대의 산물? Water Fall?

과거 회사들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하나의 완성된 기획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완성된 기획을 통해 프로젝트가 진행되니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면 됐고, 내 업무가 끝나면 다음 업무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공백이 생겼다.

팀간 협업보다는 한 팀에서 기술을 개발하면 그 다음 작업을 위해 다른 팀으로 이관해 일종의 공백이 생겼고, 서로 공유되는 정보가 적고 이미 만들어진 기획을 토대로 개발이 진행되다 보니 갑작스러운 수정사항이 생겨도 수정이 어려웠다.

Water Fall 방식

하지만 이런 방식도 분명한 장점은 있다.

워터폴이라는 완성된 기획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은 최소한 기능을 개발하는데 있어 확실한 목표가 정해져있고 지침이 있다보니 예상된 시간에 별다른 수정사항없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예산이 사전에 확정되고, 마감기일이 명확히 정해져 있으며, 요구사항이 단순한, 잦은 변동이 없는 팀 등에는 이런 워터폴 방식이 여전히 선호되고 효율적이다.

새로운 방법론 Agile?

사실 애자일이라는 업무 방법론은 최근 몇년 사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2001년 선언된 애자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선언문을 기반으로 해 접근하는 방식이 곧 애자일 방법론이다.

이 문서에서는 4가지 특성을 얘기하는데 아래와 같다.

  •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 > 프로세스 및 툴
  • 작동하는 소프트웨어 > 문서
  • 고객과의 협업 > 계약 협상
  • 변화에 대한 대응 > 계획

위 4개를 부등호로 표시를 해보았는데, 요약하자면,
개인과 개인 간(팀과 팀간)의 상호작용이 중요 시 되며 문서 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의 작동을 중시하고, 고객의 니즈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변화에 대해 대응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이라고 하면 굉장히 명확하다.

바로 더 나은 제품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론이라는 점이다.

  1. 짧고 반복적인 스프린트로 결함을 빠르게 찾아내고 수정이 가능
  2. 여러 팀이 동시적으로 각 기능개발을 하므로 개발과정이 빠르고, 이 팀 간의 소통이 잦아 유연
  3. 개발 과정 중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제품의 기능을 추가 및 변경하거나 개발 방향을 수정하는 등이 자유로움

하지만 이런 애자일 방식도 단점은 존재한다.

  1. 수정사항이 많다는 것은 개발을 하는 데에 있어 상당히 번거로움
  2. 속도가 빠르므로 그만큼 방식을 따를 수 있는 사람이 필요

결국 워터폴이든 에자일이든 각자의 프로젝트에 알맞은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에자일 방식의 진행을 위한 관리 프레임 워크, 스크럼(Scrum)

스크럼이란?
스크럼은 애자일을 구현할 때 가장 선호되는 프레임워크 중 하나입니다. 스크럼에서는 스프린트로 불리는 시간이 고정된 일련의 반복을 통해 제품을 빌드하므로 팀에 정기적인 케이던스로 배포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출처 : ATLASSIAN

애자일 방법론의 핵심인 스프린트를 계획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위 아틀라시안 사이트 내에 잘 설명되어있으므로 추후 참고

하지만 우리에게 닥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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