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lobal Game Developers Conference)

박지예·2023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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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하였던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관하였다.
이 블로그에서는 필자가 들은 주요 세션들만 정리하겠다.
실제로는 3개의 강의가 매 타임마다 동시에 진행되었다.

[사운드] 언어장벽의 극복 <효과적인 오디오 현지화를 위한 주요 로드맵

연사 : SIDE / Oliver Deslandes 부사장
글로벌 유저를 위해서 더 많은 유저들을 얻으려면 언어 현지화는 필수로 필요하다.
현지화를 하면서 문화 상황이나 규제 사항 등 다양한 걸 생각해야 한다.
그 문화의 전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은 고객으 충성도를 결정 짓고, 그를 이용하여 게임을 또 다른 차원으로 발전 시켜야 한다.
그런 작업이 매출을 증가 시킨다.
게임 유저는 평범화를 참지 않는다.

번역 -> 더빙 -> 품질 검증 테스트(LQA) 순서로 보통 진행한다.

언어와 관련한 kit(?) 키트를 준비해야 한다.
그 다음은 현지화 파트너를 필요로 한다.
모든 작업들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면 시간이 많이 들고 각각의 업체들과 맞추는데 많은 시간이 든다.
그래서 앞서 말했더 현지화 파트너, 아웃서빙(MLVD) 업체를 사용한다. 기술 중심으로 기능들을 제공 할 수 있다.

번역은 현지화 작업 중 가장 중요하다.
국가마다 종교, 약물 등 문화적인 것도 신경 써야 한다. 번역 업체는 번역 그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
AI와 같은 기계번역을 사용할 수 도 있다. 그것은 인간 번역보다 빠르지만 창의적인 번역, 대화 번역 같은 경우에는 미숙하다.

게임 지역의 동시 출시가 일어나면 부담이 증가한다.
물가가 다르고, 인구도 다르다.
아시아 언어는 돈이 많이 든다.

50 ~ 70% 예산이 오디오 현지화 예산이다.
항상 우리는 풍부한 경험이 많은 성우와 팀과 일해야 한다. 게임 유저들은 이것들에 굉장히 민감하다.
좋은 오디오 더빙이 있으면 게임의 질이 크게 향상.
성우는 현지 사람이여야 한다. 현지 억양을 가진.
감독은 이런 타겟 시장을 아주 잘 분석 할 수 있는 사람이 감독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생각할 것은 여러 플랫폼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와 관련한 텍스트도 생각해야 한다. 엑센트도 중요하다.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싱크.
소리 짖음, 짧은 문장, NPC 반응 등.
영어와 한국의 싱크로나이즈(근접정도?) 가 어려울 수 있다. 압축을 해서 하는 경우도 많다.
현지화 녹음은 문서화에 크게 의존한다. 캐스팅 보드가 굉장히 중요하다.
캐릭터의 여러 요소들이 잘 정리되어야 한다.
일본어 사투리 등을 생각해야 한다.
사투리 등은 코믹적인 요소가 아니면 넘어갈 수 도 있다. 다양한 문화적인 걸 생각할 수 있다.

유럽의 여성들은 성숙한 목소리를 낸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나이보다 어린 목소리가 나온다. 이처럼 현지 문화를 맞게 목소리를 넣어야 한다.

엑셀등을 사용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려 노력한다. 메크로 등을 이용해서 무엇이 변경되었는지 알 수 있다.

언어랑 문화권등을 생각하며 UI를 설계, 디자인 해야할 필요가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오려면 모두 솔직하게 오픈된 마인드로 이양기해야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러한 컨텍스트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비즈니스] 글로벌 모바일 시장 트렌드 및 성공 노화우

연사 : 웹젠_정연국 실장

  • 초반 플로우 최소화 (ex, 길건너 친구들)

  • 컨셉 차별화 (ex, 고양이와 스프, 레전드 오브 슬라임)
    플레이 차별화가 어렵다면 소재에서 차별화 할 수 있다. 큰 차이가 없는 방식의 게임도 소재가 차별화 되면 다르게 느껴진다.

  • 핵심 재미가 앞단 배치

  • 타 플랫폼 밴치마킹 (ex, 탕탕 특공대, 뱀서)
    하이퍼 캐주얼 : 과금 없이 간단한 조작.

  • 모바일 게임과 다른 게임의 차이
    패키지 게임은 처음부터 인앱 결제 구매가 있어야 하기에 초반부터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

[마케팅/출시] 모바일 게임 글로벌 런칭 방안 및 사례

블루포션게임즈_조한욱 실장

  • 소프트 론칭 -> 정식 출시 전 리허설

  • 서비스 안정성 -> 기초 체력 다지기 -> 서비스 스케일 업
    게임에 따라서 이 단계가 한꺼번에 발생할 수 도 있다.

  • 서비스 안정성 : 출시 2주, 대응 속도가 생명이다. -> 서버, 바이너리 (빌드) 안정성 확보 필요

  • 기초 체력 다지기 : 출시 초기 허니문 효과를 이용한 산업화 모멘팀 구축.
    BM이 같이 ,유저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의 컨텐츠 소모 속도 생각. 런칭 전에 컨텐츠 많이 쟁여두어라.

  • 서비스 스케일 업 : J - Curve 실현을 위한 성공 사례. 가온 메서드를 모두 활용하여 오가닉 유저들 확실히 확보. 유명 IP의 콜라보를 통한 유명 IP의 브랜드 파워 활용도 충분히 고려

필요한 정보의 획득을 위한 필수 요소 3종
BI, MMP, LOG

Log를 남기는 시점의 유저 상태 데이터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

  • 사전 준비 : 핫픽스 대응
    클라이언트의 의존도를 최소화 해야한다.
    만약에 빌드 심사가 나지 않는다면?
    데이터 패치를 서버패치로 해야하는 이유. 중요한 이슈를 서버 패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분석의 결과를 최대한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다.

  • 사전 준비 : 보안 대응
    예상되는 주요 보안 리스트 사전 대응
    주요 해킹 사례
    메모리 해킹, 결제 우회, 리 패키징 등

[그래픽] 언리얼 엔진 : 누구나 사용 가능한 차세대 게임 그래픽

연사 : 에픽게임즈코리아_권오찬 차장
시간이 지날 수록 유저들의 퀄리티 니즈는 올라간다. 그러다 보니 개발 기간이 증가하고, 개발 비용이 증가한다.

  • 소규모 개발 환경의 변화
    대형 개발사와 동일 장르로 직접 경쟁 -> 작은 회사들도 퀄리티를 높일 수 밖에 없다

  • 에픽 게임즈의 목표
    높은 퀄리팅의 리얼타임 3D 콘텐츠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

( 그 외에도 다양한 언리얼 게임의 기술들의 설명이 있었다. 자세한건 언리얼 홈페이지로 직접 찾아보고 확인하도록 하자. )

[개발] 초기 개발자(팀)에세 해주고 싶은 개발 방법론

연사 : 큐로드_권혁우 이사
게임 분야는 굉장히 냉정하고 냉혹한 세상이다.

구글 플레이라는 플렛폼 덕분에 글로벌 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올해 정부의 게임 산업 지원이 늘어났다.
"대한민국 게임 백서"

'머니볼' 이라는 영화 추천

게임은 첫날 재미 없으면 나간다. 1년짜리 컨텐츠를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
모바일 시장이 압도적으로 많다.
게임 업계의 모든 데이터 분석 가능 사이트

모바일 게임 지출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
미국 여성 소비자 중년층 이상 게이머의 증가
액션 게임에서는 배너 광고가 55%
매치 게임은 플레이어블 효과
안드로이드 + 22% IOS -6%
개도국 시장 폭발적 성장. 게임 앱 잔존율 최대 지역
온라인 동영상 오후 5시에 증가해서 오후 10시에 가장 높아짐

처음 게임 개발 하는 사람들은 코어에 집중해라.
(ex. 쿠키런 게임의 뛰고->기록->아이템->다시뛰고)
90일 뒤면 처음 유저의 95%는 빠진다.

organic User (진정 유저)
최초의 설치 유저가 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를 얼마나 붙잡고 있을 수 있는가.

버그에 대해서 굉장히 유저들은 치명적이다.

RPG 장르의 게임을 많이 개발

핵심영량(내가 가장 잘하는 것 or 우리팀이 가장 잘하는 요소)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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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바다로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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