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 국영수 중심으로 공부해야함
국어
코딩은 기본적으로 논리도 중요하지만, 문법의 요소가 크다.
나도 습관들이려고 노력중 이지만, 코딩 잘하시는 분들 보면
다 #코드 설명을 기본적으로 잘 적어두신다.
이유는? 결국 우리는 한국어로 사고한다.
사고 -> 한국어로 번역(글로씀) -> 컴퓨터 언어로 변환
이 코딩이라고 본다면,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의
문해, 문장 구성력이 필수적인 것이다.
https://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64061
이번 코딩테스트 8같은 경우 복잡한 논리 방식을
일단 한국어로 잘 독해해야 코드도 짤 수 있다.
물론 논리적인 부분은 수학적 연산도 필요하지만
결국 내 생각을 잘 정리할 수 있어야
단순 코드든 모델이든 잘 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학
오늘 진행한 LMS 18은 사람들이 고안해둔 회귀모델을
Numpy만 사용해서 구현해보는게 목표였다.
이게 무슨뜻이냐면, 대충 회귀 학습모델의
수학적 메커니즘(=함수)을 환원해서
한번 조립해보면서 이해하자! 이런 느낌인건 알겠는데...
이거 대학 수학의 상당수 (미적분, 선형대수, 통계)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않으면 그냥 적혀진대로 코드 눌러보고
그런가보다 할 수 없게 되어있다. ㅋㅋ
하다못해 대충 여기서 공부해서 따라잡는다곤 해도
미적분 선형대수 통계 짧게 잡아도 대학 커리 2년짜리고
그마저도 우리학교서도 반만 따라가도 잘하는 편이었으니..
문과생들에게는 뭔가 좀 가혹하긴 한 듯하다.
개인적으로 수학은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학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간 뇌가 이런 연산에 적합하게 설계된거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하드웨어를 꽤 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구장 300이상처럼 제한 걸어놔야하는거 아냐 싶은 정도 ㅠㅠ
영어
영어 공부 안해도
머리에 임플란트로 심건,
생체에 맞게 잘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만들던
AI가 통역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는 금방올꺼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런거를 만들어내는 세대일것이기 때문에
우리한테는 안타깝게도 적용되지 않을꺼같다.
그래서 영어도 어느정도 잘해야한다.
딥러닝, AI는 최신학문이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모델이 나오고 있다.
https://scontent-gmp1-1.xx.fbcdn.net/v/t39.8562-6/271974914_483120576492438_4239522333319653600_n.pdf?_nc_cat=107&ccb=1-5&_nc_sid=ae5e01&_nc_ohc=HLSTIdOnYI4AX9ZyrKu&_nc_ht=scontent-gmp1-1.xx&oh=00_AT9XV_O_B6DRBrmlbvi2EvFLp2xDtXKO-kB2ZDPpgVw4JA&oe=61F00351
최신 모델을 잘 이해하려면
(아직 번역기가 완벽하지 않고, 새로운 언어들이 생성되므로)
영어 논문정도는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야겠지.
난 여전히 주입식교육 영어허접이지만 ㅜㅜ
그래서 결론
고등학교 졸업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국영수에 그늘에서 못벗어나구 있다는 점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