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지리소스 관리 문제
- LMS, 코딩도장, 블로그, 게더, 노션 기본적으로 켜야하는 페이지만 5개
- 모르는거 찾아보구, 정리 잘된 블로그 링크 받고,
수업 페이지 안에 링크도 타고 봐야하고..
- 캠 / 마이크 관리도 오프에 비해 에너지를 더 소모함 (망할 코로나)
- 잘 모르는거 배우는 건 인지 에너지를 총동원해도 힘든 일임.
에너지 더 많이 소모하는 논리가 기본이 되는 코딩에, 초심자는 더 압박일수밖에 없음 (유기체는 논리적 연산을 잘하게 설계되어있지 않으니)
- 이런거 관리하는부분 안내가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2. 협업이나 이런 관점은 좋은데...
- 과도하게 다들 분위기에 신경씀
이런 과정에서 래포 형성은 절대로 강제 혹은 개인의 노력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님(노력해주시는건 감사한 일이지만...)
코딩 난이도(논리적) <<< 분위기 형성 난이도(변수 파악 불가, 직관에 의존)
애시당초 저게더 쉬웠으면 AI가 분위기도 관리했겠지
인간관계는 자연스럽게 + 양념 정도로만 생각해야함
물론.. 시끌벅적 웃음꽃피는게 싫은건 아니지만,
조용한거 선호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3. 자기주도형 학습이 과연 옳은가?
- 어느정도 알고 오는 사람들에게는 유리함.
혹은 나처럼 '공부하기 좋아함'이라는 특이퍽을 가지고 있거나
열정이나 압박감 등이, 모르는 것에 막혔을때의 감정적 허들을 넘어야만 하니까
- 초기에는 수업 형식 -> 자율 및 협업 중심 -> 중간중간 수업 이러면 좋겠음
기본 개념을 독학하기란 절대 쉬운데 아니기도 하고 기본 토대가 있어야
공부하기 편해지는 것도 사실인거 같음
- 극단적으로 비유해서, 마우스 클릭 못하는 사람에게 코딩을 가르치려면
적어도 컴퓨터 사용법은 강의해야 코딩공부를 해보세요 라고 할 수 있으니...
리눅스 같은게 개발툴이라서 더 심한거 같기도 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