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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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길고긴 일주일의 방학이 끝났다.

뭔가 나에게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ㅋㅋㅋ

무엇보다 그동안 너무 공부에 올인해서 살았던 것이 문제였을지도?
과도하게 정신력을 끌어다 쓴 것도 끌어다 쓴 것이지만,
역시 난 아주 부지런한 성격은 못되나부다.

그래도 이리저리 즐기면서 머리속의 생각들이 정리되기도 한 것 같다.

사람들은 각자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살아간다.
보통 이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냥 건강하게 행복하게 이런 과도한 추상적인 경우가
많을꺼 같다.

보통 자연스럽게 어른이되면
부자가 되는 것 정도가 추가될때가 많고ㅋㅋ

생각하면서 살아가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인지부조화도
우리에게 자주 보이는 현상이기도 하다.

나는 그냥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행복하고,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삶에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니다.
댓가 없이 공짜로 주어진거니까 항상 감사하면 되는거지

굳이 따지자면 뭔가 내 삶이 의미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정도의 생각?
그리고 언제나 말하는 내 이름의 의미와도 같은
진리를 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꺼 같다.

그래서 항상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공부하는것도 좋고
지금 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며
지금까지 삶의 압축본인 게임도 빼놓을수가 없다.

결론은 엘데의 왕이 되고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
하루가 48시간이면 좋겠어... ㅋㅋㅋ

게임에 대해서는 언제 한번 더 길게 생각을 적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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