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1.10.11 ~ 10.16
백앤드 개발자로 처음으로 프론트 분들과의 협업 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 였다.
또 내가 팀장 이었고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강했다.
팀구성은 백앤드 2 프론트 3 으로 구성 되었고 바로 프로젝트 기획에 들어갔다. 주제는 고양이 용품 추천하는 사이트 였고 와이어 프레임을 제작 하고 api설계를 하고 db모델도 구축했다.
첫날 나는 스웨거 쪽에 매달렸다. 스웨거 허브로 api를 짰는데 YAMl파일 해석하고 비교하고 짜는 것에 시간이 너무 소요 되었다. 안그래도 맘이 곱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았다. 결국은 둘째날부터 스프레드 시트에 api 명세를 하기로 했다. 내가 맡은 부분은 게시판이었고 어느 정도 완성 할 수 있었다.
수요일 백앤드 쪽의 개발이 끝났다. 여러 스터디를 하면서 코드의 확장을 생각했다. 멘토님의 조언에 따라 s3에 파일을 저장하고 람다 트리거를 통해서 이미지 리사이징을 했다.
프론트와 값을 맞춰가면서 api설계를 바꾸기도 하고 추가 수정 하기도 하면서 페이지를 만들었다.
내가 구현하고 싶었던 기능들은 소켓 통신, 크롤링 은 구현해보지 못했다.
완성까지도 빡빡했기 때문에 추가기능은 엄두도 못냈다. 다만 스웨거를 나름 깊이 있게 공부한점, multer와 a3, 람다를 사용해서 구현한점 등이 만족스러웠다. 또한 같이 백앤드를 진행한 팀원이랑 소통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내가 팀을 위해 가장 노력했던 점
-빠른 피드백, 적극성
내가 우리 팀원들에게 가장 가장 감사했던 점
부족한 팀장 옆에서 어떤 부족한점 들이 많았음에도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서 따라 줬던 점들 감사합니다.!
프론트와 더욱더 긴밀하게 소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프론트에서 기능구현이 백에서 중복되는 현상도 있었고 변수의 값이 달라서 생기는 에러들도 있었다.
처음 설계를 조금더 깊이 있고 자세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다.
정말 기획이 반이 었다. 다음부터는 조금더 api명세를 상세하고 프론트쪽에서 읽기 편하게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모델 구현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