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남인숙)

김민식·2022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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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군대에 있을 때 읽었던 책.
우연히 책장을 정리하며 눈에 띄었고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특히나 요즈음에 나의 진로, 인생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들어온 것이 아닐까?

군대에 있을 때, 열심히 살았다.
군대에서 나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해서 책을 읽었다.
(그때는 전공이 경제라서 경제학 공부도 했었다..)
전역하고. 복학하고.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생각했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복학하고는 외로움, 심심함이라는 감정을 인터넷으로 많이 해소하였던 것 같다.
인터넷에 오래 빠져 살았다.
그런데 이것이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되지는 않은 것 같다.

나는 오랜기간 성장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책 그리고 현실로 돌아오고자 한다.

기존에 읽었던 책. 새로운 책.
하나하나 다시 찾아보자.
내가 옛날에 바라던 나의 삶을 이루어보자.
과거의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 지금을 바라보고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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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의심의 순간, 불안에 지지 않는 ‘나’ 되기

  • 도덕성은 칼이고 힘이다

  • 세상이 원하는 긍정이 아닌, 나에게 필요한 긍정을

  • 긍정의 근육 키우기 : 마음과 생각의 분리

  • 젊은 날의 불안을 이기는 법 : 한 번에 하루씩 살기

  • “나”를 극복해 본 남자는 누구나 위대하다

  • “나”를 알아낼 것

  • 우유부단함에서 졸업할 것

  •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

  • 남을 돕는 일은 나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다. 심리학적으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때, 더욱 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

  • 각자의 철학이 존재한다. 도덕적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나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서 이를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도덕적 자부심은 추상적이고 철없는 도덕적 이상이 아니라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무기요, 에너지원이다. (p.20)

  • 마음도 단련하는 것이다. 내가 통제할 수 있도록 단련하자.

  • 긍정은 노력이고, 운동이고, 행동이다(p.29)

  • 내일 어떻게 될지 미리 생각하고 걱정하기보다는 그냥 오늘만 생각하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자. (p.36)

  • 큰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말자. 작은 일 하나만 시작해도 좋다. 그러면 시작하지 않았을 때보다 큰 일을 이루어 낼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 멘토를 찾으려 하지 말고 자기 안에서 멘토를 만들라.(p.70)

2장 하고 싶은 일 vs 할 수 있는 일

  • 꿈이 없다면, 목표라도 가지기
    • 목표를 찾아 너무 멀리 갈 필요는 없다. 만만하지 않지만 터무니없지도 않은 목표를 찾고, 무슨 일이 있어도 이루는 경험을 하라. 그 경험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새로운 목표를 가져다주면, 당신은 어느새 꿈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러 있을 것이다.(p.78)
  • 직업보다는 콘셉트를 찾기
  •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서의 스펙 쌓기
    • 단순히 취업을 위해서 스펙을 쌓지 말고,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준비를 하자.
  • 완벽하게 준비된 인재는 없다
  • 나대지 않는 자를 위한 만찬은 없다
    • 원하는 일, 관심 있는 일이 있으면 그것과 관계있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당신을 목격하게 만들라.
  • 태종 이방원을 섬긴 두 명의 가신 하륜 vs 정도전
    • 정도전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설계한 사람. 주체적인 사람.
    • 하륜은 충직하고 온화한 성품.
    • 나의 성향은 어디에 가까운가? 하륜에 더 가까울 것이다. 조직에 담게 된다면, 몸담기로 하였으니 조직의 성격을 이해하고 호감을 품는 쪽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무차별적으로 수용할 그런 생각은 없다.

3장 실천하는 남자가 아름답다

  • 일단 행동
  • 젊은 남자에게 운동을 권한다
  • 성공하는 남자들은 자꾸 무언가를 적는다
  • 5분이라도 3년 동안 매일 하는 일을 만들어보라, 그 자체가 성공이다
    • 터닝포인트는 바깥이 아니라 안으로부터 온다. 누구를 만났든, 어떤 상황을 겪었든 자신이 마음을 열고 전환점을 찍지 않으면 변화는 오지 않는다.
    • 터닝포인트는 열망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사소한 계기로라도 찾아온다. 그러므로 자신과의 만남을 의식하고, 변화에 마음을 열고, 책을 가까이하라. 그러면 굳이 군대에 가지 않아도 터닝포인트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 한 번쯤 ‘도서관 귀신’이 되어보지 않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면
    • 인생을 바꾸는 책이 꼭 위대한 사람의 훌륭한 명작만은 아니다.(p.165)
    • 책을 두루 읽다 보면 꼭 수준 높은 양서가 아니더라도 그 시기에 나에게 필요한 것을 꼭 맞게 채워주는 책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p.165)
  •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 빠지지 말고 낚시만 할 것
    •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수단으로써 최소한의 시간만 이용하라. 인터넷은 분명 세상을 바꾸었지만 그 변화의 중심에 있던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 훨씬 열심히 산 사람들이었다. (p.171)
  • 스쳐가는 일도 평생 할 것처럼

4장 인맥이 목숨처럼 귀해 보일 때

  • 호구가 되는 것과 호의적인 것의 차이 구분하기
  • 타인의 질투를 관리할 것
    • 사람의 비교대상은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과 고만고만한 동기들이다. 사람들은 나와 본질이 비슷한 것 같은데 나보다 잘되는 이를 지켜보기를 몹시 고통스러워하며, 자신의 능력 내에서 어떻게든 그를 자신의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싶어 한다. (p.227)
    • 그렇기 때문에 겸손한 태도가 몸에 배어 있고, 자신의 성과에 대해 말을 아껴라.
    • 모든 좋은 것은 나의 안으로만 소중히 여기고 키워야 한다. 내보여 자랑하고 남의 부러움을 사고 싶은 욕구를 적당히 누를 수 있어야 한다.

5장 자신을 진짜 남자로 만들고 싶다면

  • 성공을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 세상이 인정하는 것을 포기해도 좋다. 내가 1등이 아닌 2등이 되어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기 스스로가 인정할 만한 실력은 키워야 한다.
  • 실패, 할 만큼 해봤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가?
    • 가장 나쁜 것은 도전해 보지도 않은 채 실패하는 것이다. 실패한 청춘을 슬퍼하는 이들은 많지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p.265)
    • 척척 한 번에 해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 실패를 해도 다음에는 반드시 더 잘 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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