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 데코레이터

Sua·2021년 2월 10일
1

Python

목록 보기
28/28
post-thumbnail

데코레이터

데코레이터는 '장식하다'라는 의미에서 나온 개념으로, 함수를 장식하는 도구라 할 수 있다.
데코레이터는 함수를 수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기능을 구현할 때 사용한다.

데코레이터는 언제 사용할까?

함수를 작성하다보면 메인 구문이 있고, 여기에 부가적인 구문을 추가하고 싶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함수의 실행시간을 측정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함수가 시작하는 시간과 함수가 종료되는 시간의 차이를 계산하는 코드를 짤 수 있다.

import time

def myfunc():
    start = time.time()
    print("함수가 실행됩니다.")
    end = time.time()
    print("함수 수행시간: %f 초" % (end-start))

myfunc()

이 예제만 놓고 보면, 매우 간단한 함수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도 큰 무리는 없다.
그런데 만약 수행시간을 체크해야 하는 함수가 상당히 많다면 어떨까? 그 함수들 모두에 이런 동일한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꽤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때 이 반복적이고 부가적인 기능데코레이터로 만들어놓고, 필요할 때마다 불러오면 효율적으로 코드를 짤 수 있다.

데코레이터를 사용하는 경우들

  • 로그 남길 때
  • 유저의 로그인 상태를 확인할 때
  • 프로그램의 성능 테스트 등

데코레이터 구현 방법

데코레이터를 작성해보도록 하자. 우선, 데코레이터의 본질은 클로저이다. 다만 함수를 다른 함수의 인자로 전달한다는 것이 데코레이터의 특별한 점이다.

import time

def decorate(original_func): # 호출할 함수를 매개변수로 받음
    def wrapper():  # 호출할 함수를 감싸는 함수
        start = time.time()
        original_func()  # 매개변수로 받은 함수를 호출
        end = time.time()
        print("함수 수행시간: %f 초" % (end - start))
    return wrapper  # wrapper 함수 반환

def myfunc():
    print("함수가 실행됩니다.")

decorated_myfunc = decorate(myfunc)  # 데코레이터에 호출할 함수를 넣음
decorated_myfunc()  # 반환된 함수를 호출

@사용하기

@을 사용하여 좀 더 간편하게 데코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myfunc함수 바로 위에 @데코레이터 함수명이라는 어노테이션을 추가하였다. 파이썬은 함수명 위에 있는 어노테이션은 데코레이터 함수로 인식한다. 따라서 myfunc함수는 decorate함수를 거쳐서 수행될 것이다.

import time

def decorate(original_func):
    def wrapper():		
        start = time.time()
        original_func()
        end = time.time()
        print("함수 수행시간: %f 초" % (end - start))
    return wrapper

@decorate  # @데코레이터
def myfunc():
    print("함수가 실행됩니다.")

myfunc()  # 함수를 그대로 호출

참고사이트
https://www.hanbit.co.kr/media/channel/view.html?cms_code=CMS5689111564
https://dojang.io/mod/page/view.php?id=2427
https://bluese05.tistory.com/30
https://leo-bb.tistory.com/49
https://wikidocs.net/83687
http://schoolofweb.net/blog/posts/%ED%8C%8C%EC%9D%B4%EC%8D%AC-%EB%8D%B0%EC%BD%94%EB%A0%88%EC%9D%B4%ED%84%B0-decorator/

profile
Leave your comfort zone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