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초기화]
CSS를 만지면서 곤란한 부분중 하나는 반응형 사이즈인 것 같다.
오랜만에 만지는 css디자인에 여기저기를 기워가며 작업을 했던것 같다.
배우는 과정중에서 하나 둘 합쳐놓은 모습은 마치 흑마술사가 만들어놓은 키메라와 같았다.
하지만 css에 명확한 정답이 없어서일까 대충 기워 만들어도 어찌 동작을 하는걸 보면 뭔가 시원 섭섭하다.
아무튼 오늘은 전처리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봤다.
좋은 자료들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그러니 배움을 정리하자면,
css에는 정답은 없다.
초기화도 스타일에 따라서 따라하자
지금 기워놓은 누더기 소스코드를 깔끔하게 세척해보겠다고 초기화를 끼얹어 버리면 기워놓은 곳이 터져버릴 것 같으니 살짝 맛만 본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어차피 다음 프로젝트가 있을테니 그때는 이번 배움을 기반으로 양분을 삼아봐야겠다.
[git 충돌]
가장 많이 일어난 이슈이며, git을 잘 pull하지 않고 쌓여둔것
작업 공간이 서로 곂쳐버린것이 가장 큰 문제였던것 같다.
디자인 패턴을 배웠는데도 언어가 달라지니 마음가짐이 새로웠던 만큼 머리속도 새로워서일까 곂치든 말든 그대로 들이박아버린 것 같다.
회고를 할때 나온 주제중 하나였으며, 한번 데인만큼 크게 가슴에 남는다.
더 나아질 방향성에 대해서 git flow라는 대답을 들었다.
브랜치는 서로 편 갈라서 만나면 서로 죽이자 라는 의미로 git을 사용하던 현재 우리 상태에서 편을 나눴는데 만나면 서로 힘을 합치자 라고 해석이 되는 느낌을 준다.
의미는 좋은데 막상 내가 하려하면 의미가 변질될 것 같은게 마치 애자일과 비슷한거 같긴 하다.
어쨋든 이것도 하나의 성장 가능성이니 다음번에는 잘 배워두고 협업을 제대로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