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 회고

SuJeong·2023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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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
한달 불태웠던 원티드 프리온보딩 인턴십.
React 상태관리나 관심사의 분리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 었고 막연히 Typescript공부만 하고 있었는데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어떻게 React에서 사용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한주한주 주어지는 기업과제를 하던 새벽 너무 힘들었던 적도 많고 내가 되게 얕게 공부하고 있었다는 무지함을 문득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었지만 지금와서야 생각해보면 성장하는 시간들이었고 해냈다는 뿌듯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

🥰 좋았던 점(Liked)

인턴십을 신청할 때 냈던 에세이에서 내가 여기서 얻어가고자 하는 점이 두가지가 있었다.

프리온보딩 인턴십에 참여하여 이루고 싶은게 2가지가 있다.
1. 역량 향상
2. 공유 문화의 경험
실제 기업의 프로덕트를 접해보고 기업 과제를 해결해 봄으로써 실전 역량을 강화시키고 채용과정에서의 기술 과제와 면접에 대한 대비를 할 것이다.
또한 나는 개발자로서 중요한 것이 개발자 간의 공유문화라고 생각한다. 공유를 통해 넓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싶기 때문에 많은 동료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인사이트의 피드백을 기대한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의 코드 습관을 알고 나도 피드백을 줌으로써 다른 개발자의 코드를 분석하는 역량을 키우고 싶다.

두개 다 얻었다!! 기술적인 부분, 커뮤니케이션적인 부분에서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었고 코드리뷰를 통한 공유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몹 프로그래밍?

  • 몹 프로그래밍....페어 프로그래밍도 아니고 처음 듣는 단어였는데 둘이 아닌 여러명의 개발자들끼리 하나의 디바이스로 같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 우리는 서로 다른 곳에서 있는 9명의 사람들끼리 같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처음엔 각자 개발해보고 assignment끼리 묶어서 다같이 디스코드에 모여서 best practice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원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지만...이번에는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을 많이 엿볼 수 있었고 고집부리는 팀원이 없어서 좋은 부분만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코드 리뷰

  • 팀원들의 실력이 워낙 훌륭해서 배운 점이 많았다. 각자 feature브랜치에서 작업한 후 PR을 올려서 코드리뷰를 진행했다. 조금 더 관심사의 분리를 진행했으면 좋았을 부분, 왜 이렇게 했는지 등 서로 공유했던 부분이 내가 대답하고 물어보면서 한번 더 정리할 수 있었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발견할 수 있어서 한뼘 성장할 수 있었다.
  • github에 issue을 등록하고 commit이랑 PR에 [#이슈번호] 이렇게 태그를 달아서 이슈별로 구분해서 commit과 PR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husky 도입

  • 프로젝트하면서 prettier나 eslint는 사용해봤지만 husky는 처음 시도해보았다. commit전에 컨벤션을 맞췄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능으로 warning은 경고창만 error는 아예 push가 안되게끔 할 수도 있었고 팀프로젝트하면서 되게 유용한 기능이었다.

✏️ 배웠던 점(Learned)

양질의 세션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에서 배운 점이 되게 많았다.
해당 내용들을 하나씩 정리해야겠다.

✍🏻 세션 내용
Github Action을 이용한 AWS S3 CD
useCallback / useMemo / Context API를 이용한 컴포넌트 렌더링 최적화
의존성 역전을 통해 소프트웨어 유연하게 만들기
TypeScript로 안전하고 표현력이 높은 애플리케이션 작성하는법
Redux의 개념과 미들웨어의 원리 이해하기
Jest와 RTL을 이용해 리액트 컴포넌트 테스트하기
클로저 / 스코프 & 호이스팅의 원리를 실행 컨텍스트와 연관지어 이해하기


🥲 부족했던 점(Leaked)

정보의 홍수..

  • 최대한 그 주 세션시간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싶었지만 알찬 세션 내용으로 정리하고 그 내용을 적용하기까지란 빠듯한 데드라인이었다..차근차근 블로그에 정리해봐야겠다..!

🙏 바라는 점(Longed for)

지금처럼 우직한 궁둥이힘

  • 기술적인 부분에서 참 많이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짧은 기간으로 굉장히 몰입할 수 있었고 이렇게 궁둥이를 오래 붙히고 있던 적이 얼마만인가 싶었다.
    앞으로 지금처럼 빡 몰입해서 꼭 좋은 곳에 취업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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