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스터디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되는 내용이 많았다. 강의를 듣는것 외에도 혼자 아티클을 분석하고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면서 배우는 것들이 기억에 더 오래 남는거 같다.
피그마를 사용하면서 아직 버벅이는 경우가 많고 아직 모르는 기술들이 있다. 피그마를 계속 사용해야하는데 끝까지 버벅인다면 원래도 느린 내 손이 더 느려질것 같다.
이번주에 병원을 가느라 하루 빠졌더니 '나의 관심 분야 관련 서비스 만들어보기'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퇴실 후에도 계속했었다. 하루하루가 해야할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아서 결석하지 않고 꾸준히 출석해야겠다.
체력이... 너무 부족한 것을 깨닳았다. 사전캠프에선 4시간이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 12시간을 공부해야한다. 공부가 어려워서 포기하는 것보다 체력부족으로 내가 나태해질까봐 걱정된다.
한 번 집중하면 괜찮은데 쉽게 집중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 카톡이 울린다던가 전화가 온다던가 집에서 수업을 하니 가족들의 방문이 있는경우에 집중력이 깨진다.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것 같다.
시간 분배나 자세하게 계획하지 않아 번복하는 일이 있다.
체력은 갑자기 늘릴 수 없기에 꾸준히 운동하는 방법 밖에 없다.
9시 수업이 끝난 후 1시간이라도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늘려야 겠다.
PC카톡은 꺼두기, 핸드폰은 무음으로, 수업시간 가족들에게 알리기 등 외부적인 요인은 해결 할 수 있으니 남은건 내 의지...
이제 마이크도 배달와서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수월해질거 같다. 그것 외에도 혼자 커뮤니케이션을 안하면 팀원들에게도 피해가 가니 피해가 가지 않도록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인 마인드로 해야겠다.
계획을 좀 자세하게 짜야겠다. 처음에 자세하게 계획하지 않아 수정이 반복되다보니 시간도 더 오래 걸려서 시간 분배도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처음 사전캠프를 시작할 때 생각했던 것보다 사전캠프를 오래 진행해서 놀랐다. 2주 정도 생각했는데 생각한 기간보다 2.5배나 길게 진행했다. 언제 본캠프를 들어가나 생각했는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사전캠프동안 작성했던 블로그를 돌아봤는데 나름 뿌듯하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추가해서 적을걸 하면서 후회도 되지만 무사히 사전캠프를 마친 나에게 칭찬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