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려고 블로그 개설

쌩초보 드디어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블로그 개설

퇴사 후 팽팽 놀다가 이제 그만 놀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무렵, 5월 느즈막히 한 발자국 떼며 공부를 시작했다. 노마드 코더 카카오톡 클론 끝내고 현재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챌린지 중이다.

생각보다 쉬웠던 html, css를 넘기고 나니 이과적 머리 1도 없는 것 같은 쌩초보에게 java script의 문법은 자주 자괴감에 빠지게 한다.. 이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커서 놀라는 중이다. 세상에...! 배우고 하루도 지나지 않고 까먹는게 정상인걸까.. 게다가 응용은 쥐뿔도 못하겠는 건 어떻고..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공부하려고 블로그 하나 팠다. 자바스크립트 입문하며 과연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만 가득한데, 이런 슬픈 심정을 잘 풀어 나갈 수 있는 블로그가 되길 바란다.

막상 끝내고 보면 너무나 허망한 것... 나는 왜 그렇게 시간을 들여 삽질을 했나 싶은게 한 둘이 아니다. 그래, 이렇게 공부가 되는 거겠지... 홧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