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마트 ->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 배민스토어

배송이 점점 더 빨라지더니 이젠 거의 배달 수준이 된 서비스가 있다.

Quick commerce

퀵커머스가 무엇일까 바드Bard에게 물어봤다. 퀵커머스(quick commerce)는 1시간 이내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주로 식료품, 생활용품, 생필품 등을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장점이 있다만 그만큼 구축하기가 힘든다. 라는 답변을 하였다.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도심에 소규모 물류센터를 다량 확보하는 것은 퀵커머스 사업에서 큰 이점이다. 소규모 물류센터는 네이버와 쿠팡처럼 전통적인 풀필먼트 체계보다 규모가 작지만, 도심에 촘촘히 위치하고 있어 배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배민은 B마트로 마이크로풀필먼트 센터를 갖춰가고 있는 게 아닐까? 거렇다면 그건 앞으로 퀵커머스 사업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다. 게다가 배민은 수많은 배민커낵터도 보유하고 있다. 두 가지 이점으로 배민은 늘 하던 배달에서 발빠른 배송이 가능한 배민스토어로 확장이 가능했다.

카카오의 i 라스

카카오의 i라스는 물류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다. 화주와 회원사를 연결하여 물류에 관한 모든 프로세스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형태로 카카오는 물류생태계에 참여하였다.

i라스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화주와 회원사를 연결하여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 AI를 기반으로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한다.
  •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하여 관리할 수 있다.

지금은 근교 물류센터를 연결해주고 있지만 도심 중심으로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디지털 전환하여 주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된다면 굉장한 경쟁력이 될 거 같다.

선물의 민족

한국의 선물하기 시장은 2021년 기준으로 5조 원을 넘어섰으며, 2027년에는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카카오(3조 3000억 원)가 65% 이상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쿠팡(300억원), 네이버(60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B마트로 MFC를 다량 확보하고 있으며, 배민커넥터와 연계하여 빠른 배송을 제공할 수 있는 배달의 민족은 선물하기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다. 1시간 이내의 배송과 편리한 온라인 결제는 딱 맞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지인의 생일을 깜빡할 때 1 시간 이내 배송으로 선물을 전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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