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PM은 '허세지표/메트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좋은 PM은 '허세지표/메트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허세/허영지표(Vanity Metrics)'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떠오른 생각은 허세지표란 결과를 과장하기 위해 혹은 내 업무량을 과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표인가? 였다. 독자가 이런 오해를 할까봐 필자는 서두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왜곡없이 표현하지만 그 이상의 인사이트가 없는 지표'라고 콕 찝어 설명한다. 데이터를 정확히 보여주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 지표...곱씹을수록 이마만큼 허황된 지표는 없는 것 같다.


지표를 보고 나면 아래와 같은 반응이 나와야 정상이다.

아니 상황이 이렇다고? 우리가 뭔갈 잘못하고 있는건가?

우리가 이렇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

이 말은 곧, Action plan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것!

Actionable Metrics이 되기 위해서는 AARRR을 사용한 지표를 사용하기를 추천하고, 기준으로 삼는 지표 또한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가변적임을 알아야한다. (갈수록 사전적 정의를 찾아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이 많아져서 뿌듯하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