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코딩을 보며 강의를 듣고 있던 도중에 프로그래머스에서
프론트엔드 국비지원 모집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흔한 it국비학원이 아예 없고
학원을 가려면 자취를 하거나 왕복 5시간의 거리를 가야 했는데
학원을 아직 선택하지 못했었다.
프론트엔드 중심인 커리큘럼도 좋았고
4달은 온라인 마지막 한달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서 비용문제도 해결이 되었다.
하지만 좋은 교육들은 전부 코딩테스트를 보더라...😂
나는 코딩 테스트를 한번도 준비해본적이 없었다.
이번기회에 실력도 쌓고 좋은 교육을 듣기 위해
3주동안 코딩테스트에만 몰두하기로 했다.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 1~2단계 수준으로 출제되고
3문제 3시간이 주어진다고 했다.
3주 가량 코테문제만 풀고 그 뒤로는 면접 준비하느라
벨로그 글도 쓰러오지 못했는데
그동안 풀었던 문제들을 처음부터 다시 풀어보며 복습겸 기록해보려한다.
혹시 궁금한 분들이 있으실까봐
결론은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면접 준비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고
준비했던 질문들에서 전부 나오긴 했지만 코테 준비만 하느라
저 이런거 공부했어요 라는 보여줄 결과물이 없었던게 원인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으니..ㅎㅎ
더 오래 준비하고 간절한 분들이 붙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교육을 찾아서 열심히 배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