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프로그래머스 미니 데브 코스를 공부하며
학습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1. JOIN은?

JOIN이란 스타 스키마 모델을 사용한 RDBMS에서
각 테이블을 병합해서 완전한 정보를 얻기위해 사용하는 연산이다.

스타 스키마 모델은 저장공간의 낭비가 덜하고
특정 엔티티의 레코드를 다른 테이블에 의존성없이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의존성이란 무엇인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OP)에서 의존성 이 있다는 것은 클래스 간 의존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즉, 한 클래스가 바뀌면 다른 클래스도 영향을 받는 것이다.
스타 스키마 모델에서는 그런 객체(테이블)간 영향 없이 특정 테이블의 레코드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타 스키마를 이용한 DB일 경우
여러 테이블에 정보가 분산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완전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JOIN 연산이 필요하다.

JOIN이란?
JOIN은 양쪽의 결과를 모두 가진 새로운 가상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SELECT 해주는 것이다.

JOIN의 방식에 따라

• 어떤 레코드가 선택되는가?

• 어떤 필드가 채워지는가?

두 가지가 결정된다.

2. JOIN 시 주의할 점

• 중복 레코드가 없어야 한다.

• JOIN 대상 테이블에 Primary Key가 제대로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 어느 테이블을 FROM절에 기본으로 사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 JOIN 테이블 간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해야한다.

  • One to one *
  • One to many (ex: 주문 테이블과 주문 물품 테이블들 )
  • Many to one
  • Many to many

3. JOIN 문법

JOIN 기본 문법

SELECT A.*, B.*
FROM table1 A
[INNER | LEFT | RIGHT | CROSS ] JOIN table2 B ON A.number = B.id_number
WHERE table1의 조건;

• JOIN 앞의 키워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디폴트로 INNER JOIN 을 사용한다.

• JOIN에서 WHERE 조건문은 보통 FROM절 테이블의 선택조건이다.

SELECT A.*, B.*
FROM table1 A
[INNER | LEFT | RIGHT | CROSS ] JOIN table2 B ON A.number = B.id_number
WHERE A.timestamp >= '2019-01-01';

• 위 코드에서는 table1 의 timestamp가 2019-01-01 이상인 레코드만 JOIN대상이 된다.

다음 사진을 참고하며 JOIN의 종류를 학습해보자.

[이미지 출처] https://theartofpostgresql.com/blog/2019-09-sql-joins/

💿 실습에 사용할 테이블

vital 테이블

• PK는 vitalID

alert 테이블

• PK는 alertID

💿 INNER JOIN *

양쪽에서 매칭되는 레코드만 리턴한다.
(매칭된다 -> ON 뒤에 제시된 병합조건이 일치하는 레코드를 의미한다.)

매칭이 안 되는 레코드는 JOIN 대상이 아니기에 출력하지 않는다.
따라서 INNER JOIN은 필드가 모두 채워진 상태로 리턴한다.

(대부분의 JOIN은 INNER JOIN이다.)

SELECT * FROM vital v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 LEFT JOIN *

왼쪽 테이블에 있는 레코드를 전부 리턴한다.
오른쪽 테이블에서 넘어오는 레코드는 매칭되는 것만 필드가 채워져서 리턴한다.
매칭이 안 되는 필드는 NULL로 나온다.

FROM절이 LEFT JOIN에서의 왼쪽 테이블이다.

SELECT * FROM vital v
LEFT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 RIGHT JOIN

오른쪽 테이블에 있는 레코드를 전부 리턴한다.
왼쪽 테이블에서 넘어오는 레코드는 매칭되는 것만 필드가 채워져서 리턴한다.
매칭이 안 되는 필드는 NULL로 나온다.

RIGHT JOIN은 순서만 바꾸면 LEFT JOIN으로 적용할 수 있다.

SELECT * FROM vital v
RIGHT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 LEFT JOIN과 RIGHT JOIN

SELECT * FROM alert a
RIGHT JOIN vital v ON v.vitalID = a.vitalID;

• 위 코드에서 FROM절에 오는 테이블의 순서만 바꾸면 LEFT JOIN의 예제와 동일한 결과를 리턴한다.

💿 FULL JOIN (OUTER JOIN)

양쪽 테이블의 모든 레코드를 리턴한다.
양쪽이 모두 매칭되는 경우에만 모든 필드들이 채워진 레코드가 리턴되기 때문에
매칭이 안 되어 NULL값으로 나타나는 레코드가 양쪽 모두에서 보일 수 있다.

👉 UNION을 사용하는 경우

SELECT * FROM vital v
LEFT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UNION
SELECT * FROM vital v
RIGHT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 MySQL에서는 FULL JOIN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LEFT JOIN과 RIGHT JOIN을 UNION하는 형태로 FULL JOIN을 흉내낸다.

• 두 개의 SELECT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LEFT JOIN과 RIGHT JOIN에서 발생한 동일한 레코드가 있을 수 있다.
  UNION 연산은 그렇게 양쪽에서 return되는 중복 레코드를 없앤 결과를 보여준다.

👉 UNION ALL을 사용하는 경우

SELECT * FROM vital v
LEFT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UNION ALL
SELECT * FROM vital v
RIGHT JOIN alert a ON v.vitalID = a.vitalID;

• UNION ALL은 중복 레코드를 없애지 않는다.

💿 CROSS JOIN (카티전 프로덕트)

모든 가능한 조합에 대해서 병합한다.
그래서 JOIN 조건이 없다.

테이블 두 개가 각각 A개, B개의 레코드를 가지고 있다고 할 때,
두 테이블을 CROSS JOIN하면 결과로 출력되는 레코드의 수는 A * B 개이다.

SELECT * FROM vital v
CROSS JOIN alert a;  -- JOIN 병합 조건이 없다.

• 결과 테이블을 보면
  왼쪽 레코드 하나(vitalID = 1)에 오른쪽 레코드 3개를 전부 매칭하여 리턴했다.
  왼쪽 다음 레코드 하나(vitalID = 2)에 오른쪽 레코드 3개를 전부 매칭하여 리턴했다.
  그것이 왼쪽 레코드의 레코드 수만큼 반복된다.
  그래서 출력되는 레코드의 수는 3 * 4 이다.

💿 SELF JOIN

같은 테이블끼리 JOIN한다.
동일한 테이블의 alias (as)를 다르게 해서 자기 자신과 JOIN한다.
JOIN 조건을 어떻게 주는지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SELECT * FROM vital v1
JOIN vital v2 ON v1.vitalID = v2.vitalID;